‘통합 챔피언’ SK, 250명 팬과 함께 하는 우승파티 성료

김영훈 기자 / 기사승인 : 2022-06-11 20: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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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 챔피언 서울 SK가 팬들과 우승의 기쁨을 누렸다.

SK는 11일 경기도 용인시 양지에 위치한 SK연습체육관에서 2021-2022 시즌 통합우승을 기념하는 ‘FAN과 함께 한 V3! FAN과 함께 하는 우승 파티!’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SK 선수단과 코칭스태프를 비롯해 250여명의 팬들이 자리했다.

SK는 이번 행사를 위해 사전 신청을 거쳐 250명의 팬을 선정했다. SK 관계자는 “21-22시즌 멤버쉽 팬들은 우선적으로 선정한 뒤 이메일로 신청을 받아 추첨을 진행했다. 3대1 정도의 경쟁률이었다. 최대한 많은 팬분들을 모시고 싶었지만, 여건 상 추첨을 진행할 수밖에 없었다”고 말했다.


이날 오후 SK의 홈 경기장인 잠실학생체육관에는 선정된 250명의 팬들이 모였다. SK가 준비한 6대의 버스로 양지까지 이동한 팬들은 먼저 체육관 투어에 나섰다. 웨이트장과 로비가 있는 1층은 오재현이 가이드를 맡았고, 전력분석실, 식당, 휴게실이 있는 2층은 최원혁이 소개를 담당했다.


정해진 시간이 되자 선수단과 코칭스태프가 등장하며 본행사가 시작됐다. 전희철 감독을 필두로 국가대표팀에서 외박을 받고 나온 최준용, FA를 통해 SK의 새식구가 된 홍경기, 송창용도 등장했다.

선수들은 각각 추첨을 통해 팬들이 있는 테이블로 이동해 식사시간을 가졌다. 선수와 전희철 감독은 팬들의 싸인 공세에 밥을 먹지 못하기도 했음에도 밝은 표정으로 팬들의 요청에 응했다.


1시간 여의 휴식 뒤 진행된 2부는 치어리더 공연으로 문을 열었다. 이어 행사의 백미인 레크리에이션 시간. 첫 번째는 다같이 한마음 댄싱 퀴즈로 정답을 아는 테이블의 전원이 댄스를 통해 정답을 맞출 기회를 제공 받는 방식이었다. 팬들의 뛰어난 춤실력을 볼 수 있던 가운데, 최준용도 화려한 춤 실력을 뽐내며 뜨거운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두 번째는 맥주 빨리 마시기. 현장에서 섭외된 7명의 팬들은 예선을 통해 1위를 선정했다. 그리고 1위는 김기만 코치와 스페셜 게임을 가졌다. SK를 넘어 농구계의 주당으로 알려진 김기만 코치, 하지만 팬 대표로 선정된 이에게 패하면서 자존심을 구겼다.

팬 전원이 참가하는 손병호 게임까지 마친 행사는 끝으로 선수들의 애장품 추첨을 진행하며 마무리했다.


전희철 감독은 “시간이 빨리 지나가서 아쉽다. 모든 테이블을 찾아갔으면 좋았을 텐데, 그러지 못해 양해의 말씀을 드린다. 팬들이 많은 응원을 보내주셔서 통합우승을 했다. 내년 이맘때에 다시 한 번 축하파티를 하고 싶은 마음이 생겼다. SK 많이 사랑해주시고 하시는 일에 많은 행복이 가득하길 기원하겠다”며 팬들에게 인사를 보냈다.

사진 제공 = K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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