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소녀 최강전] '초등 저학년부' 우리은행, 자유투 끝에 우승...중등부는 분당정자W 제패(26일 종합)

김영훈 기자 / 기사승인 : 2021-06-26 19:5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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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열한 승부가 펼쳐진 끝에 대회 첫 날 일정이 종료됐다.

WKBL은 26일 강원도 홍천에서 ‘제16회 포카리스웨트 히어로즈 유소녀 농구클럽 최강전’을 개최했다. 대회 첫째 날인 26일에는 중1부와 초등 저학년부가 개최됐다. 경기는 모두 전후반 10분씩 펼쳐졌다.

이번 대회에서 가장 맏언니인 중등부에는 총 5개 팀이 참가했다. 예선은 팀당 2경기씩 치러 2승을 기록한 팀이 결승에 올라가는 독특한 방식으로 진행됐다. 그 결과, 분당정자W가 하나원큐와 분당W를 압도적인 격차로 누르며 결승에 올랐다. 나머지 한 자리는 하나원큐와 경기광주W를 각각 17-8, 18-3으로 꺾은 아산W가 차지했다.

대망의 결승은 일방적인 흐름으로 펼쳐졌다. 분당정자W는 전반에만 3점 3개를 터트린 조민서를 앞세워 14-1로 앞섰다. 이후에도 흐름을 유지한 분당정자W는 22-9로 대회 정상에 올랐다.


가장 막내인 초등 저학년부는 6개 팀이 대회에 참가했다. 3개 팀씩 두 개조로 나눠서 예선을 벌인 가운데, A조에서는 신한은행과 아산W, B조에서는 우리은행과 수원W가 4강에 진출했다.

4강에서 승리를 거둔 각 조 1위 우리은행과 신한은행은 트로피를 두고 결승에서 만났다. 양 팀은 경기 내내 접전을 벌였고, 20분의 시간 동안 승부를 결정짓지 못했다. 이후 2분 동안 치러진 연장 승부에서도 2점씩 주고받은 양 팀은 결국 자유투를 통해 승부를 결정했다.

3명의 대표 선수들이 한 번씩 던지는 방식으로 치러진 자유투. 차례로 한 명씩 자유투를 시도했으나, 이번에도 양 팀은 1-1로 동점을 이뤘다. 결국 서든데스 방식으로 진행된 끝에야 우리은행이 웃음을 지을 수 있었다.

■ 대회 1일차 결과
<중1부>
우승 : 분당정자W
준우승 : 아산W
3위 : 경기광주W

<초등 저학년부 >
우승 : 우리은행
준우승 : 신한은행
공동 3위 : 수원W, 아산W

사진 제공 = WK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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