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수화양고가 다시 비상할 준비를 하고 있다.
새로운 시즌을 맞은 여수화양고는 새로운 코치와 함께하게 됐다. 바로 심상문 코치다. 심 코치는 중앙대, 매산초, 송림초, 송도중을 이끌었던 베테랑 코치다. 새로운 코치를 맞은 화양고는 새로운 농구에 적응하고 있다.
심 코치는 ”새롭게 온 만큼 새로운 팀을 만들고 싶다. 특히, 공격을 강조하고 있다. 공격 속공, 주고 뛰는 농구를 생각하고 있다“라며 ”선수들에게 자기 공격을 강조하고 있다. 그래야지 어시스트도 나온다. 선수들을 득점도 잘하고 패스도 잘하는 다재다능한 선수로 키우고 싶다. 그리고 모두가 같이 움직이는 농구를 생각하고 있다“라며 본인의 철학을 전했다.
계속해 “내가 추구하는 농구는 발로하는 농구다. 즉 스텝을 중요시 생각한다. 그래서 선수들에게 따로 체력 훈련을 시키지 않는다. 모두 공을 가지고 하는 운동을 시킨다. 공을 통해서도 체력운동을 다 할 수 있다”라고 전했다.
겨울 방학을 맞은 여수화양고는 동계 훈련에 들어갔다. 학교의 지원 속에 제주도, 해남을 갔다. 제주도, 해남 전지훈련에 대해 묻자 심 코치는 “연습게임은 명지대, 경희대, 건국대, 한양대와 붙었고 10개 넘는 고등학교와도 경기했다”라고 전했다.
이어, “당시 주전 선수들이 다쳐서 베스트로 연습 경기를 하지 못했다. 그럼에도 연습할 것은 다 했다. 대학이랑 해도 크게 안 밀렸다. 선수들에게 끈기를 강조했는데 그런 부분이 잘 됐다. 모두가 지더라도 끝까지 최선을 다했다. 연습에서도 모두가 최선을 다해서 따라와 줬다. 이제 얘들의 자신감만 붙으면 좋을 것 같다”라며 만족감을 표현했다.
그리고 “오전에는 주로 기본기 훈련을 한다. 특히 스텝에 중점을 둔다. 농구는 발로 하는 거라고 생각해서 스텝을 강조한다. 오후에는 팀 연습을 한다. 야간에는 슈팅이나 부족한 부분을 채우도록 하고 있다”라며 근황을 전했다.
하지만 여수화양고도 지방이 가진 가장 큰 문제인 ‘선수 수급’을 해결하지 못했다. 현재 9명의 선수가 있다. 이에 심 코치는 “선수 수급이 힘들다. 선수들이 적어서 오대오 연습이 힘들다. 총 10명이 안 나온다”라며 어려움을 전했다.
계속해 “그래도 감사하게도 학교에서 많은 지원을 해주신다. 학부모들이 부담하는 비용이 없다. 시설도 깔끔하고 기숙사도 잘 돼 있다. 그래서 지방에서 올라온 학생들도 지낼 수 있고 야간 훈련에도 용이하다. 학교 지원적인 부분은 최고의 자랑인 것 같다”라며 학교 지원에 대해 전했다.
마지막으로 “선수들의 몸 상태가 올라오고 있다. 다들 농구에 흥미도 붙이고 있다. 이제 중요한 것은 선수들이 농구를 즐겨야 하는 거다. 선수들이 예상보다 빠르게 적응해서 기대하고 있다. 현재 목표는 8강 이상이다”라며 목표를 전하며 인터뷰를 마쳤다.
사진 제공 = 여수화양고
[저작권자ⓒ 바스켓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BK포토화보] 6강 PO 부산 KCC vs 원주 DB 경기모습](/news/data/20260418/p1065580461353145_660_h2.jpg)
![[BK포토] 하나 VS 삼성생명 PO 2차전 경기화보](/news/data/20260411/p1065617892411216_970_h2.jpg)
![[BK포토] 소노 VS 정관장 경기화보](/news/data/20260405/p1065614296928390_171_h2.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