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이 초반 선전에도 스페인에 완패를 당했다.
대한민국 남자농구 19세 이하 국가대표팀(이하 한국)은 6일(한국시간) 라트비아에 위치한 리가 올림픽 센터에서 열린 2021 FIBA U19 남자농구 월드컵 스페인과의 C조 예선에서 여준석(26득점 12리바운드)의 분전에도 48-99로 졌다.
한국은 이날 패배로 3전 전패로 예선을 마쳤다. 16강은 7월 8일 열리며 상대는 미국이 될 가능성이 높다.
한국은 안성우-김동현-김태훈-신주영-여준석을 스타팅으로 내세우며 출발했다.
초반은 한국의 흐름이었다. 여준석의 3점을 시작으로 여준석의 점퍼, 신주영의 앤드원 등이 이어지며 먼저 10점 고지에 올라섰다. 10-4, 한국의 예상 밖 리드가 펼쳐졌다.
하지만 한국의 리드는 중반이 넘어서자 위협을 받기 시작했다. 계속된 공격 리바운드 허용과 연이은 턴오버로 인해 스페인에 흐름을 넘겨줬다. 공격마저 정체된 한국은 역전을 허용하기도 했다.
그나마 한국은 김태훈과 신주영의 득점으로 14-17, 접전을 유지하며 1쿼터를 마쳤다.
2쿼터가 되자 경기는 점점 스페인으로 기울었다. 스페인은 제공권에서 우위를 가져가며 한국과의 차이를 벌렸다. 한국은 10분 동안 야투를 3개밖에 넣지 못하는 빈곤에 시달리며 스페인과 멀어졌다.
하프타임이 지난 뒤 맞은 3쿼터에도 경기 양상은 변하지 않았다. 스페인은 강한 압박 수비에 이은 속공, 세트 오펜스에서는 정확도 높은 3점포로 기세를 올렸다. 반면, 한국은 여전히 자유투 외에는 좀처럼 공격을 성공시키지 못했다.
일방적인 흐름 속에 격차는 걷잡을 수 없이 벌어졌다. 35-64, 3쿼터를 마쳤을 때 더블 스코어에 가까운 차이가 생겼다.
마지막 4쿼터는 사실상 승패와 연관이 없었다. 스페인은 화려한 덩크를 연신 터트리며 쇼타임을 보여줬고, 한국은 여준석만이 득점을 올리며 고군분투했다.
경기 종료 버저가 울렸을 때 점수는 48-99, 한국의 초반 선전에도 마지막 점수차 앞에서는 큰 의미가 없었다.
사진 제공 = 대한민국농구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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