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리포트] 이대헌의 부진 탈출, 전자랜드 역전승 발판 됐다

변정인 / 기사승인 : 2021-02-07 07: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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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헌이 부진에서 탈출하며 승리에 힘을 보탰다.  

 

인천 전자랜드는 6일 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린 2020-2021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전주 KCC와경기에서 79-71로 승리했다.  

 

이대헌은 29분동안 17득점 2리바운드 2어시스트를 기록하며 승리를 이끌었다. 이대헌은 2쿼터부터 골밑에서 연속 득점을 성공시키며 추격에 앞장섰다. 이대헌의 활약을 발판으로 전자랜드는 3쿼터에 역전에 성공, 막판까지 리드를 지키고 승리를 거둘 수 있었다.  

 

이대헌은 “그동안 준비한 것이 잘 나온 것 같다. 4라운드 맞대결에서 아쉽게 졌는데 그런 모습이 나오지 않아서 이길 수 있었다”며 승리 소감을 전했다.  

 

시즌 초반 맹활약을 펼쳤던 이대헌은 최근 주춤한 모습이었다. 지난 4경기 동안 한 자리 득점에 그친 것. 하지만 이날은 달랐다. 침착하게 내 외곽에서 득점을 쌓으며 팀 내 최다 득점을 기록했다.  

 

이대헌은 이에 대해 “(정)효근이가 들어오고 각자 해야 할 역할이 있는데, 내가 생각이 많았던 것 같다. 더 적극적으로 했어야 했다. 과정이라고 생각하고 더 적극적으로 공격을 하려고 노력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이어 정효근과의 호흡에 대해 “같이 뛰게 되면 슛 찬스가 많이 난다. 내가 더 공격적으로 했어야 했는데 부족했다. 맞춰가면서 하려고 생각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대헌의 부진 탈출은 상위권 도약을 노리는 전자랜드에게도 큰 힘이 될 터. 이대헌이 다음 경기도 제 역할을 해내며 팀의 연승을 이끌 수 있을까. 전자랜드는 오는 6일 창원에서 LG와 맞대결한다.

 

사진 = KBL 제공

바스켓코리아 / 인천, 변정인 기자 ing421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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