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B스타즈가 9연승에 성공했다.
청주 KB스타즈는 2일 청주실내체육관에서 벌어진 2021-22 여자프로농구에서 박지수, 염윤아 등 활약에 힘입어 이정현 김미연 등이 분전한 부천 하나원큐를 90-69로 이겼다.
이날 결과로 KB스타즈는 18승 1패를 기록하며 부동의 1위를 이어갔고, 하나원큐는 15패(3승)째를 당하며 최하위에 머물렀다.
1쿼터, KB스타즈 16-16 하나원큐 :양분된 흐름, 맞춰진 균형
하나원큐는 신지현, 김지영, 정예림, 김미연, 양인영이 선발로 나섰고, KB스타즈는 심성영, 염윤아, 강이슬, 김민정, 박지수가 스타팅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시작 5분은 KB스타즈의 페이스였다. 좋은 움직임과 효율적인 패스로 로우 포스트에 있는 박지수에게 공간이 만들어졌고, 박지수는 어렵지 않게 골밑에서 점수를 추가했다. 연이어 염윤아와 강이슬이 3점슛을 터트렸다. 3분이 지날 때 10-4로 앞서는 KB스타즈였다.
하나원큐는 소극적인 수비와 공격에서 효율성이 떨어지며 점수차를 허용하고 말았다.
중반을 넘어서 하나원큐가 힘을 냈다. 빠른 트랜지션에 더해진 집중력이 득점으로 환산되었다. 정예림과 양인영 그리고 김미연이 연이어 득점에 성공, 9-16으로 점수차를 좁혀갔다. KB스타즈는 염윤아 득점에 만족해야 했다.
하나원큐가 좋은 흐름을 이어갔다. 신지현 등 득점이 터졌고, 맨투맨을 최적화시키며 실점을 차단했다. 종료 20초를 남겨두고 터진 김미연 3점슛으로 16-16 동점에 성공했다. KB스타즈는 계속된 슛 미스로 인해 동점을 허용하고 말았다.
2쿼터, KB스타즈 39-32 하나원큐 : 이어진 상승세, 뒤바뀐 흐름
하나원큐가 1쿼터 후반 상승세를 이어갔다. 계속해서 수비의 집중력을 유지, 실점을 2점으로 차단한 후 김지영, 이정현 등 득점으로 24-20으로 앞섰다. KB스타즈는 공수에 걸쳐 아쉬운 집중력으로 인해 흐름을 변화를 가하지 못했다.
KB스타즈가 박지수 3점 플레이로 한 차례 따라붙었고, 하나원큐는 이정현으로 응수하며 리드를 유지했다.
하나원큐가 한 발짝 더 달아났다. 5분이 지나면서 KB스타즈가 힘을 냈다. 수비를 조여 실점을 차단했고, 박지수 점퍼에 더해진 염윤아 3점슛으로 29-28, 1점차 역전에 성공했다. 하나원큐는 바로 작전타임을 요청했다.
KB스타즈가 앞섰다. 공격 흐름에 부여된 유연함을 득점으로 환산, 종료 1분 여를 남겨두고 35-30, 5점차 리드를 그려냈다. 하나원큐는 이정현 득점이 있었지만, 아쉬운 수비로 인해 흐름을 내주고 말았다. KB스타즈가 7점을 앞섰다.

KB스타즈가 박지수, 강이슬, 김민정 연속골로 46-34, 12점차 리드를 그려냈다. 하나원큐는 2분이 넘는 동안 신지현 득점을 제외하곤 점수를 추가하지 못했고, 실점 차단에 실패하며 점수차를 허용하고 말았다.
KB스타즈가 두 자리 수 리드를 이어갔다. 계속 12-14점차 리드를 이어갔다. 하나원큐는 선수 교체와 수비 변화 등 여러 방법을 사용했지만, 좀처럼 흐름에 변화를 주지 못했다. 점수차는 계속 벌어졌다.
넉넉한 리드로 생긴 여유는 집중력으로 바뀌었다. 심성영, 허예은이 연속 3점포를 꽂아 넣었다. 종료 3분여를 남겨두고 61-43, 18점을 앞서는 KB스타즈였다.
종반으로 접어들어 하나원큐가 힘을 내기 시작했다. 양인영 등이 득점에 가담했다. 수비도 두 차례 성공시켰다. 50-62, 12점차로 줄여갔다. KB스타즈가 13점을 앞섰다. 박지수가 쿼터 종료 직전 터트린 3점슛 덕분이었다.
4쿼터, KB스타즈 90-69 하나원큐 : 달라지지 않은 흐름, 9연승 성공하는 KB스타즈
KB스타즈가 흐름을 이어갔다. 계속 두 자리 수 리드를 가져갔다. 3분 30초가 지날 때 하나원큐가 작전타임을 요청했다. 흐름에 변화를 주기 위함이었다. KB스타즈 염윤아가 달아나는 돌파를 완성했다. 74-58, 16점을 앞서는 KB스타즈였다.
종료 5분을 남겨두고 하나원큐는 최민주 등을 기용해야 했다. 주력 선수들 5반칙 퇴장으로 인한 어쩔 수 없는 선택이기도 했다. KB스타즈가 바로 심성영 3점포로 80-60, 20점을 앞섰다. 사실상 승부가 정리된 시점이었다.
하나원큐는 김하나를 추가 투입했고, KB스타즈도 박지은, 김소담, 이유미 등을 차례로 투입하며 경기를 정리하는 수순을 밟았다.
이후에도 큰 변화는 없었다. KB스타즈가 9연승에 성공했다.
사진 제공 = WK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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