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에이스' 김낙현 "LG전, 꼭 이겨서 징크스 깰 것"

변정인 / 기사승인 : 2021-02-06 19:35:21
  • -
  • +
  • 인쇄


김낙현이 이날도 에이스 다운 면모를 보이며 역전승을 이끌었다.  

 

인천 전자랜드는 6일 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린 2020-2021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전주 KCC와경기에서 79-71로 승리했다.  

 

김낙현은 27분 39초동안 15득점 5리바운드 5어시스트를 기록하며 승리를 이끌었다. 전자랜드가 고전했던 전반전, 김낙현은 내 외곽에서 득점을 성공시키며 공격의 활로를 만들어냈다. 후반전에도 꾸준히 공격력을 발휘해 역전승에 힘을 보탰다.  

 

김낙현은 “외국 선수에게 최대한 득점을 주지 않는 수비를 하려고 했다. 그 점이 잘 됐고 상대 외국 선수의 컨디션도 좋지 않았던 것 같다. 리바운드도 많이 뺏기지 않아서 리드를 벌릴 수 있었다”며 승리 요인을 꼽았다.  

 

결과적으로 승리를 거뒀지만, 유도훈 감독은 보완해야 할 점을 이야기했다. 정효근이 3번으로 뛸 때 가드진의 운영이 부족하다는 것이 그 이유였다.  

 

김낙현은 이에 대해 “효근이 형이 3번으로 뛸 때 공격 옵션이나 패턴이 많은데 유기적으로 움직일 때 손발이 안 맞는 모습이 나오는 것 같다. 시간이 갈수록 잘 맞을 거라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최근 전자랜드는 연승과 연패 없이 승패를 반복하고 있다. 이날도 마찬가지였다. 승리를 거두며 징크스를 이어갔다. 전자랜드는 바로 다음날 창원 LG와의 맞대결에서 징크스 탈피에 도전한다.  

 

김낙현은 “내일 깰 것이다. 내일 못 깨면 큰일 난다(웃음). LG 경기를 전반전까지 지켜봤는데 트레이드 후 손발이 안 맞는 것 같다. 이길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한다. 백투백이라 힘들겠지만, 꼭 이기고 올라올 것”이라며 의지를 드러냈다.  

 

사진 = KBL 제공

바스켓코리아 / 인천, 변정인 기자 ing4210@naver.com 

[저작권자ⓒ 바스켓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HEADLINE

더보기

PHOTO NEWS

더보기

베스트 클릭

인터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