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KB스타즈, U19 대표팀과 연습경기 통해 조직력 점검

김영훈 기자 / 기사승인 : 2021-07-07 19:3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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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KB스타즈가 박신자컵 준비로 바쁜 한 주를 보내고 있다.

김완수 감독이 부임한 KB스타즈는 5월 선수단을 소집하며 비시즌을 출발했다. 전지훈련도 떠나지 않고 기초 컨디셔닝 훈련에 집중한 KB스타즈는 6월 중순부터 공을 활용한 훈련도 시작했다.

컨디션이 올라왔다고 판단한 KB스타즈는 6월 말부터 연습경기를 가졌다. 7월 초 열리는 박신자컵 준비 때문. 지난주 춘천여고와의 연습경기에 이어 성성중, 단국대를 차례로 만나 경기 감각을 끌어올렸다.

7일에는 마지막으로 U19 대표팀을 천안으로 불러 박신자컵 전 마지막 연습경기를 진행했다. 진경석 코치가 지휘봉을 잡은 KB스타즈는 허예은-이윤미-양지수-선가희-김소담을 선발로 내세웠다. 상대인 U19 대표팀은 심수현-조수아-변소정-문지영-이해란이 선발로 스타팅으로 출전했다.

경기는 시종일관 접전이었다. KB스타즈는 허예은(10점)의 경기 운영을 필두로 이윤미(21점)와 엄서이(16점)가 공격의 마무리를 책임지며 경기를 풀어갔다. 김소담(10점)과 선가희(10점)도 두 자릿수 득점을 올리며 활약했다.

U19 대표팀은 여러 선수를 고루 기용하며 강한 압박 수비와 빠른 공수전환을 선보였다. 공격에서는 박소희(13점)가 내외곽을 가리지 않고 득점을 올렸고, 정민지(11점)도 정확한 점퍼로 좋은 활약을 남겼다.

첫 연습경기임에도 탄탄한 실력을 자랑한 U19 팀은 4쿼터 한 때 역전에 성공하며 언니들의 간담을 서늘케 했다. 하지만 중요한 승부처에서 KB스타즈의 집중력이 더 좋았다. 자유투와 속공으로 연달아 점수를 올린 KB스타즈는 74-69로 승리하며 마지막 점검을 마쳤다.

한편, 박신자컵에 출전하지 않는 염윤아와 심성영, 김민정 등은 컨디션을 올리는 데 집중하고 있다. 박지은은 햄스트링 부상으로 인해 박신자컵에 출전하지 않을 예정이다.

사진 = 김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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