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양 KGC인삼공사는 19일 고양체육관에서 열린 2021~2022 KGC인삼공사 정관장 프로농구 정규리그에서 고양 오리온을 95-83으로 꺾었다. 14승 9패로 단독 3위 유지. 2위 서울 SK(16승 7패)와의 간격도 2게임 차로 유지했다.
KGC인삼공사는 1쿼터에 최강의 화력을 보였다. 1쿼터에만 6개의 3점을 터뜨렸다. 그 중 전성현(188cm, F)이 3개를 폭발. 1쿼터에만 32점을 퍼부은 KGC인삼공사는 ‘4경기 연속 100점 이상’의 가능성을 보여줬다.
그러나 2쿼터 초반 너무 좋지 않았다. 할로웨이에게 점수를 쉽게 줬다. 그러면서 공격도 이뤄지지 않았다. 하지만 박지훈(185cm, G)과 오마리 스펠맨(203cm, F)이 물꼬를 텄고, KGC인삼공사는 오리온에 역전을 허용하지 않았다.
하지만 KGC인삼공사는 3쿼터 초반 이승현에게 너무 많은 점수를 줬다. 3쿼터 시작 4분도 지나지 않아 역전 허용. 3쿼터 내내 오리온에 끌려다녔다. 그러나 전성현과 스펠맨이 활로를 찾았고, KGC인삼공사는 동점(73-73)으로 3쿼터를 마쳤다.
4쿼터 초반에도 81-83으로 밀려다녔다. 그러나 그 때부터 연속 9점을 몰아넣었다. 90-83 이후 주도권을 내주지 않았다. 시즌 두 번째 4연승을 달성했다.
김승기 KGC인삼공사 감독은 경기 종료 후 “쉽게 경기할 수 있었는데, 선수들이 이기고자 하는 마음만 앞섰다. 흥분을 한 거 같다. 그래서 끝까지 하는 경기를 한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쉽지 않겠다는 생각을 했다. 특히, 오마리가 흥분을 해서...(웃음) 끝나고 미안하다고 하더라. 그런데 경기에 들어가면 또 흥분한다. 그런 것들이 좋아지면, 팀 경기력이 더 올라갈 거라고 본다”며 스펠맨의 흥분과 KGC인삼공사의 경기력을 연관지었다.

오리온은 외국 선수 한 명 없이 경기에 나섰다. 그러나 최현민(195cm, F)이 공격적으로 나섰다. 1쿼터에만 3점 2개에 자유투 3개로 이대성(190cm, G)-이승현(197cm, F)-머피 할로웨이(196cm, F)의 부담을 덜었다.
오리온은 24-32로 2쿼터를 시작했다. 분위기와 점수 모두 열세였다. 하지만 할로웨이의 공세를 앞세워 추격했다. 32-32로 동점을 만든 후, KGC인삼공사와 대등한 분위기를 유지했다. 그러나 역전하지는 못했다. 4점 차 열세(45-49)로 전반전을 마쳤다.
이승현이 3쿼터 시작 후 3분 동안 8점을 넣었다. 해당 시간 동안 야투 성공률도 80%(2점 : 4/5). 이승현의 활약을 업은 오리온은 66-61로 역전했다. 그러나 3쿼터 후반을 잘 마무리하지 못했다. 더 달아날 기회를 놓쳤다.
4쿼터 초반 KGC인삼공사와 득점 쟁탈전을 펼쳤다. 1쿼터와 비슷한 구도였다. 그러나 쉬운 득점 기회를 놓친 게 화근이었고, 83-81에서 83-90으로 역전당했다. 그 때 놓친 흐름을 복구하지 못했다. 시즌 두 번째 4연패에 빠졌다.
강을준 오리온 감독은 경기 종료 후 “선수들이 잘해줬다. 준비했던 것 모두 잘 해줬다”고 선수들의 선전을 이야기했다.
그 후 “상대는 골밑과 외곽 모두 득점을 해줬다. 우리는 중요할 때 쉬운 득점을 놓쳤다. 필드 골 확률이 떨어졌다”며 패인을 분석했다.
사진 제공 = KBL
사진 설명 = 위에서부터 김승기 KGC인삼공사 감독-강을준 오리온 감독
[저작권자ⓒ 바스켓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BK포토화보] 6강 PO 부산 KCC vs 원주 DB 경기모습](/news/data/20260418/p1065580461353145_660_h2.jpg)
![[BK포토] 하나 VS 삼성생명 PO 2차전 경기화보](/news/data/20260411/p1065617892411216_970_h2.jpg)
![[BK포토] 소노 VS 정관장 경기화보](/news/data/20260405/p1065614296928390_171_h2.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