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승기 감독이 오세근의 활약에 환한 미소를 보였다.
안양 KGC인삼공사는 5일 고양체육관에서 열린 2021~2022 KGC인삼공사 정관장 프로농구 고양 오리온과의 정규리그 5라운드 맞대결에서 오세근(20점 7리바운드 6어시스트), 전성현(20점, 3점 6개), 오마리 스펠맨(17점 7리바운드) 등의 활약에 힘입어 88–67로 이겼다.
KGC의 완승이었다. 경기 초반부터 오세근의 활약을 앞세워 주도권을 잡은 KGC는 이후 스펠맨과 전성현이 맹활약을 펼치며 흐름을 이어갔다. 한 번도 오리온에게 추격을 허용하지 않은 KGC는 손쉬운 승리를 챙겼다.
경기 후 김승기 감독은 “선수들 초반에 슛이 안 들어가서 안 좋았다. (변)준형이가 리딩을 잘해줬다. 후반에는 선수들이 수비도 잘해줬다. 우리는 슈팅 많이 쏘는 팀이 아니라 열심히 뺏고 달리는 팀이다. 슛까지 들어가면 크게 이기는 팀이다. 오늘은 슛이 들어가서 이겼다”며 경기력에 만족한 모습이었다.
특히 그를 환하게 웃게 만든 이는 오세근이었다. 그는 “오세근이 깜짝 놀랄 정도로 날렵해졌다. 앞선이 좋아도 뒷선이 힘이 없으면 정상에 오를 수 없다. 그런데 세근이가 하는 거 보니 조심스럽게 욕심을 내도 되지 않을 거라는 생각이 든다”며 살며시 웃음을 지었다.
다시 상승세를 타고 있는 KGC. 그들의 가장 큰 적은 방심이다. 전반기 KGC는 경기 내에서도 큰 기복을 보이며 몇 차례 대역전패를 경험하기도 했다.
하지만 김승기 감독은 “이제는 정규리그가 거의 끝이 나고 있다. 그런 상황이 오면 끊을 것이다. 시즌 초반에는 나도 화가 나서 선수들이 어떻게 하는지 두고 보기 위해 작전타임을 사용하지 않았다. 욕도 많이 먹었다. 하지만 이제는 끊어서 그런 분위기에서 빠르게 정리할 것이다. 현재는 그런 상황이 나오면 안 된다. 플레이오프가 다가오는 시점이다. 선수들도 이제는 정신을 차렸을 것이다”며 재발 방지를 약속했다.
사진 제공 = KBL
[저작권자ⓒ 바스켓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BK포토화보] 6강 PO 부산 KCC vs 원주 DB 경기모습](/news/data/20260418/p1065580461353145_660_h2.jpg)
![[BK포토] 하나 VS 삼성생명 PO 2차전 경기화보](/news/data/20260411/p1065617892411216_970_h2.jpg)
![[BK포토] 소노 VS 정관장 경기화보](/news/data/20260405/p1065614296928390_171_h2.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