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도훈 감독은 ‘니콜슨의 부상’을 염려했다. 이상민 감독은 ‘로빈슨의 빠른 적응’이 필요하다고 했다.
대구 한국가스공사는 18일 대구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1~2022 KGC인삼공사 정관장 프로농구 정규리그에서 서울 삼성을 96–75로 꺾고 홈경기 2연승을 달성했다. 이날 승리한 한국가스공사는 11승 11패를 기록하며 공동 4위에 올라섰다.
한국가스공사는 1쿼터 초반 앤드류 니콜슨(206cm, F)이 허리 통증으로 인해 코트를 떠났지만, 삼성을 상대로 폭발적인 공격력을 보였다. 이대헌(195cm, F)이 7점으로 공격을 이끌었고, 전현우(195cm, F), 김낙현(184cm, G)의 3점도 위력적이었다.
1쿼터를 33-14로 끝낸 한국가스공사는 2쿼터 중반까지 선수들의 움직임이 다소 아쉬웠다. 집중력이 떨어진 모습이었다.
그후 2쿼터 후반부터 달라졌다. 한국가스공사는 김낙현을 중심으로 한 빠른 공격으로 삼성을 압도했다. 전반전은 한국가스공사의 20점 차(57-37) 우위로 끝났다.
한국가스공사는 3쿼터에 두경민(183cm, G)이 공격을 이끌었다. 전형준(182cm, G)을 상대로 한 수 가르쳐줬다. 쉽게 압박 수비를 벗겨낸 뒤 3점 및 돌파 득점을 성공했다. 그의 활약 속에 한국가스공사는 3쿼터를 80-55로 마쳤다.
한국가스공사는 4쿼터에 신승민(195cm, F), 조상열(188cm, G), 홍경기(184cm, G) 같은 식스맨들의 득점으로 점수를 쌓았다. 20점 차 이상의 우위를 이어나간 한국가스공사는 승리를 따내며 홈 2연전을 기분 좋게 출발했다.
유도훈 감독은 “이긴 건 좋지만 니콜슨의 부상으로 마음이 아프다. 남은 선수들의 체력적인 문제가 발생할 수도 있다. 이 난관을 극복해야 한다. (김)시래의 수비를 (이)윤기와 (홍)경기가 잘해줬다. 공격은 (두)경민과 (김)낙현이 주축이 되어 잘 풀어갔다. 내일 경기 다시 준비하겠다”며 니콜슨의 부상을 안타까워 했다.
이어 “니콜슨은 허리 근육통이 재발했다. 월요일에 정확한 진단이 나올 듯하다. 우선 치료를 한 뒤 상태를 지켜봐야 한다“며 니콜슨의 부상 상태를 이야기했다.
한국가스공사는 올 시즌 후반전 경기력이 아쉬웠다. 선수들의 체력이 떨어지면서 승리를 내주는 경우가 많았었다.
유 감독은 “3~4쿼터 선수들의 체력 저하가 보인다. 집중력이 떨어져 보인다. 1~2쿼터에 체력 보충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체력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반면, 서울 삼성은 18일 대구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1~2022 KGC인삼공사 정관장 프로농구 정규리그에서 대구 한국가스공사에게 75-96으로 패했다. 이날 패배한 삼성은 6승 17패로 10위를 유지했다.
삼성은 1쿼터 빈약했던 공격력이 아쉬웠다. 토마스 로빈슨(204cm, F), 김동량(198cm, C), 김시래(178cm, G)의 득점 외 나머지 선수들의 득점은 0점이었다. 야투 성공률도 32%에 그쳤다.
2쿼터를 14-33으로 시작한 삼성은 로빈슨의 활약이 빛났다. 몸이 풀릴 듯 속공, 미들슛 등으로 14점을 성공했다. 다만, 그의 분전에도 삼성은 여전히 15점 차 이내로 좁히지 못했다,
전반전을 37-57로 마친 삼성은 3쿼터에도 흐름을 뒤집진 못했다. 로빈슨과 강바일(193cm, F)이 16점을 합작했지만, 승부의 영향을 미치진 못했다.
3쿼터를 55-80으로 마무리한 삼성은 4쿼터에 젊은 선수들 위주로 경기를 이어갔다. 차민석(199cm, F)- 이원석(206cm, C)-강바일로 이루어진 라인업은 공수에서 가능성을 보여주며 다음 경기를 기대케 했다.
이상민 “일단은 로빈슨은 심판 콜, 수비 등 적응해야 할 부분이 많다. 체력의 부족으로 인해 2대2 수비를 제대로 하지 못했다. 공격에서의 플레이는 좋았다”며 로빈슨이 한국 무대의 적응을 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상대 팀이 지역방어에 대응을 하고 있다. 수비 변화를 주면서 터프한 수비를 해야 한다. 국내 선수들의 활약이 필요하다”국내 선수들의 분전을 원했다.
사진 제공 = K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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