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K가 KCC를 꺾으며 기분 좋게 한해를 시작했다.
서울 SK는 2일 군산월명체육관에서 열린 2021~2022 KGC인삼공사 정관장 프로농구 정규리그에서 전주 KCC를 85-77로 꺾었다.
최준용(200cm, F)은 31점을 넣으며 팀의 연승을 이어갔다. 특히 중요한 순간 마다 필요한 득점으로 분위기를 가져오는데 성공했다. 자밀 워니(199cm, C)와 김선형(186cm, G)은 각각 17점, 14점을 넣으며 최준용의 어깨를 가볍게 만들었다.
한편, KCC는 이번 시즌 군산 경기에서 전패했다. 거기에 연패 탈출에 실패하며 7연패를 이어갔다.
1쿼터, SK 24-14 KCC : 김선형, 최준용 17점 합작
김선형이 멋진 돌파로 경기 시작을 알렸다. SK는 1쿼터 초반 두 개의 연속 실책과 라건아(200cm, C)에게 8점을 허용했지만 김선형과 최준용의 연속득점으로 13-8을 만들었다. 그 과정 중 김선형은 돌파, 3점슛 등 다양한 방법으로 9점을 몰아쳤다.
SK는 김선형의 체력 관리를 위해 김선형을 교체했지만, SK의 흐름을 계속됐다. 최준용이 김선형의 바톤을 이어받아 SK의 공격을 이끌었다. 최준용은 점프슛, 워니와의 투맨게임 등 다채로운 공격으로 KCC의 수비를 공략했다. 쿼터 종료 4.1초 전 워니의 자유투까지 더해져 SK는 24-14로 1쿼터를 마무리했다.
2쿼터, SK 49-36 KCC : SK 공수의 핵심, 최준용
KCC의 정창영(193cm, G)이 끌려가던 분위기를 전환하는 데 성공했다. 정창영은 2쿼터 첫 9점을 모두 책임지며 추격을 이어갔다. 이어 잠잠하던 이근휘(188cm, F)의 3점슛, 김상규(201cm, F)의 골밑 득점까지 더해져 28-30을 만들었다.
SK는 약 2분간 득점에 실패했다. 2점 차까지 쫓기는 상황, 리온 윌리엄스(197cm, C)와 김선형의 득점이 더해져 점수 차를 벌렸다. 이후 최준용의 돌파 득점과 3점슛이 더해져 39-30을 만들었다.
SK는 라타비우스 윌리엄스(200cm, C)에 4개의 자유투를 허용했지만, 최준용의 연속 3점과 속공 덩크으로 연속 8점을 몰아쳤다. 이후 최부경(200cm, F)의 속공 득점으로 49-36으로 전반전을 마쳤다.

3쿼터, SK 66-58 KCC : KCC 곽정훈의 깜짝 활약
라건아는 워니를 상대로 골밑 싸움에서 밀리지 않았다. 공격 리바운드과 정확한 패스로 팀의 공격을 도왔다. 필요할 때는 본인이 직접 득점을 하며 팀의 추격을 이끌었다. 또한 워니의 골밑 공격을 저지하며 다시 점수 차를 좁혔다.
KCC의 곽정훈(187cm, F)은 3쿼터에 7점을 몰아치며 추격의 선봉장이 됐다. KCC는 쿼터 종료 2분 51초를 남기고 곽정훈의 자유투 1구가 들어가며 50-59까지 추격했다. 거기에 곽정훈의 연속 3점슛이 더해지며 58-66으로 점수 차를 좁혔다.
4쿼터, SK 85-77 KCC : 끈질겼던 KCC의 추격, 승리는 SK
KCC는 3쿼터 후반의 분위기를 이어갔다. 라건아의 바스켓 카운트로 61-66을 만들었다. 이후 김상규의 자유투와 라건아의 블록슛이 나오며 분위기 반전을 노렸다. 정창영의 연속 7점이 더해져 70-74를 만들었다. 유현준(180cm, G)의 스틸과 라건아의 속공 덩크가 나오며 72-74까지 추격했다.
위기를 느낀 SK는 작전타임을 신청했고 허일영(195cm, F)의 3점슛이 나오며 한숨 돌리는 듯했다. 하지만 KCC의 기세는 계속됐다. 김상규의 골밑 득점, 곽정훈의 속공 득점이 나오며 76-77을 만들었다. 거기에 정창영이 팀파울로 자유투를 얻었고 2구를 성공하며 동점을 만들었다. 이후 KCC는 수비 성공 후 곽정훈의 속공 득점으로 역전을 노렸으나 공이 돌아 나오며 득점에 실패했다.
SK의 막판 집중력이 조금 더 좋았다. SK는 허일영(195cm, F)의 결정적인 3점슛과 워니의 골밑으로 83-77을 만들며 한숨 돌리는 데 성공했다. 경기 종료 1분 5초 전 워니의 풋백 덩크까지 나오며 승기를 확실히 잡았다. 이후 KCC의 공격을 잘 저지하며 경기에서 승리했다.
사진 제공 = K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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