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연승' 오리온 강을준 감독, "어려웠던 강행군, 선수들에 고마워"

김우석 기자 / 기사승인 : 2021-03-07 19:06:30
  • -
  • +
  • 인쇄

 

오리온이 3연승에 성공했다.


고양 오리온은 7일 고양실내체육관에서 벌어진 2020-21 현대모비스 프로농구에서 선수 고른 활약에 힘입어 서울 삼성에 83-67로 이겼다. 이날 결과로 오리온은 26승 18패를 기록, 2위 울산 현대모비스에 1.5게임 뒤진 3위를 유지했다.


출발부터 산뜻했다. 4일 동안 3경기를 치르는 강행군이지만, 집중력과 침착함을 앞세워 초반 흐름을 잡았다.


이후 오리온은 차분한 경기 운영 속 공격에서 계속 점수차를 늘려갔다. 선수 전원이 고르게 공격에 가담했고, 수비에서도 효율성을 부여한 결과였다.


3쿼터 후반 한 때를 제외하곤 큰 위기는 없었다. 4쿼터 10점+ 넉넉한 리드 속에 경기를 마무리, 2위 고지를 향한 발걸음을 이어갈 수 있었다.


경기 후 강을준 감독은 “걱정을 많이 했다. 전반전에 몸이 무거웠다. 체력적으로 버거운 시점이었다. 주장이 중심을 잘 잡아주었다. 그리고 이기려는 열정이 컸다고 본다. 3경기를 모두 이겨줘서 고맙다. 내일 하루를 아주 편하게 쉴 수 있게 되었다. 4일 동안 3경기를 이겨본 적이 처음이다. 승부욕을 칭찬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진 이야기는 새로 영입한 외국인 선수 이야기. 계속된 아쉬운 플레이로 인해 많은 실망감을 주고 있다.


강 감독은 “포스트 플레이 장점을 보고 데려왔다. 아직 확실히 적응이 안되는 것 같다. 집중력을 발휘해야 한다. 아직은 많이 부족하다. 후반기에 접어 들었다. 우리가 맞춰갈 수 없다. 선수 자신이 맞춰야 한다. 고비를 넘기려면 윌리엄스가 해줘야 한다.”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강 감독은 “강 팀과 할 때는 수비에 대한 변화를 가져가겠다. 윌리엄스가 변화를 갖는다면 분명히 좋은 경기력을 가져갈 수 있다. 계속 현재 상태라면 연구를 해봐야 한다.”고 전하며 인터뷰를 정리했다.


사진 제공 = KBL

 

바스켓코리아 / 고양, 김우석 기자 basketguy@basketkorea.com 

[저작권자ⓒ 바스켓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HEADLINE

더보기

PHOTO NEWS

더보기

베스트 클릭

인터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