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성이 2연패를 경험했다.
삼성은 7일 고양실내체육관에서 벌어진 2020-21 현대모비스 프로농구에서 아이제아 힉스가 분전했지만, 고양 오리온에 67-83으로 패했다. 이날 결과로 삼성은 24패(19승)를 기록하며 7위에 머물렀다.
김시래 부상 공백이 적지 않았던 경기였다. 삼성은 김시래 공백으로 인해 변칙 라인업을 들고 나섰다. 화이트를 백 코트로 기용하는 방법이었다. 출발부터 좋지 못했다. 득점이 나오질 않았다.
1쿼터 7점을 뒤졌던 삼성은 3쿼터 중후반을 제외하곤 경기력이 아쉬웠다. 결국 10점 내외 리드를 내주었던 삼성은 한 때 17점차 리드를 허용하는 등 아쉬운 흐름 속에 연패를 당하고 말았다.
경기 후 이상민 감독은 “(김)시래 공백이 진짜 크게 느껴진다. 초반에 적극적인 면이 필요했는데, 그렇지 못했다. 분위기가 많이 다운되었다. 끌어 올리는 것이 급선무다. 구심점이 사라진 느낌이다. 그 분위기가 반영되었다. 수습해서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임하겠다.”고 전했다.
화이트 1번 기용에 대해 “로슨을 많이 기용한다. 그래서 화이트를 1번으로 기용했다. 3점슛이 들어가지 않아 아쉬웠다. 어쨌든 수비에서 적극성이 아쉬운 경기였다. 가장 큰 패인이라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사진 제공 = KBL
바스켓코리아 / 고양, 김우석 기자 basketguy@basket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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