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태훈이 세계 대회에 대한 궁금증을 전했다.
이무진 감독이 이끄는 U19 대표팀은 오는 7월 3일부터 2021 FIBA U19 남자농구 월드컵에 출전한다. 대표팀은 이에 앞서 동국대, 연세대 등과 연습경기를 가지며 점검을 마쳤다.
고려대 1학년인 김태훈도 대표팀에 한 자리를 꿰찼다. 주장을 맡은 그는 팀의 중심을 잡아 좋은 모습을 보여주겠다는 각오다.
김태훈은 본지와의 전화통화에서 “각 팀에서 잘하는 선수들이 모였다. 같이 협력해서 나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개개인의 스타일이 달라서 운동을 하다보면 자신만 생각할 수 있어 이야기하고 있다”며 주장의 책임감을 드러냈다.
U19 대표팀은 여타 대회에 비해 준비 기간이 짧았다. 6월 7일 소집되어 3주간 호흡을 맞춘 뒤 30일 라트비아로 떠났다. 김태훈은 “다른 대회에 비해 기간이 짧은 것은 맞다. 하지만 잠을 줄여서라도 연습하고 있다. 열심히 연습한 만큼 좋은 결과 있을 것이다”고 자신했다.
현재 대표팀 선수는 11명. 나머지 한 자리는 성인대표팀에서 활약 중인 여준석이 채운다. 김태훈은 여준석의 합류에 대해 “전부터 (여)준석이랑 연락도 친해서 같이 뛰어보고 싶었다. 준석이가 바로 와서 경기를 뛰어 합은 맞지 않을 수 있다. 그래도 농구 센스가 좋은 선수이니 팀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기대감을 가졌다.
대표팀은 조 편성 결과 스페인, 아르헨티나, 프랑스와 예선을 펼친다. 시작부터 강팀들과 연달아 만나게 된 것.
김태훈은 “솔직히 강팀들과 만나는 게 두려움이 없다면 거짓말이다. 키도 크고 빠른 선수들이라 피지컬은 많이 부족할 것이다. 하지만 최대한 집중해서 수비에서 좋은 모습 보여주겠다. 하나로 단합해서 강팀들에게 도전하겠다”고 말했다.
김태훈의 장점은 엄청난 운동능력. 192cm의 신장에 호쾌한 덩크를 터트릴 만큼 점프력이 탁월하다. 김태훈은 “기회가 있으면 언제든지 덩크 보여줄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며 시원한 장면을 보여주겠다고 약속했다.
그는 끝으로 “이번 대회 나가서 부딪쳐보고 국제 무대는 어떤 맛인지 느껴보고 싶다. 기록에 연연하지 않고 궂은일, 리바운드에 집중하겠다. 또, 연습한 수비가 잘될 수 있도록 팀을 끌고가겠다”는 각오를 전했다.
사진 제공 = 대학농구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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