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우석이 공수에서 맹활약하며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울산 현대모비스는 8일 창원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1~2022 KGC인삼공사 정관장 프로농구 정규리그에서 창원 LG를 73–70으로 꺾고 상대 전적 4연승을 이어갔다. 이날 승리한 현대모비스는 16승 14패로 4위를 유지했다.
이우석(196cm, G)이 20점 12리바운드로 맹활약했다. 팀 내 최다 득점을 기록했다. 라숀 토마스(198cm, F)가 15점 9리바운드로 뒤를 받쳤다. 반면, LG는 이재도(180cm, G)가 15점으로 분전했지만, 승리로 이어지지 못했다.
현대모비스는 1쿼터 초반 장재석(203cm, C)이 공격을 주도했다. LG의 골밑을 공략하며 자유투 득점과 골밑 득점을 만들어냈다. 또한, 이우석이 속공 득점을 올리며 7-8을 만들었다.
현대모비스는 LG의 수비에 고전한 모습이었다. 연달아 실책을 범하며 답답한 공격의 흐름을 보였다. 수비에서도 정희재(195cm, F)에게 연속 5점을 내줬고, 빠른 공격에 대처하지 못했다. 흐름을 뺏긴 현대모비스는 1쿼터를 12-21로 마쳤다.
현대모비스는 2쿼터 초반 점수 차를 좁혔다. 김영현(186cm, G)의 3점과 함께 함지훈(198cm, F), 이우석(196cm, G)의 연속 득점으로 22-26까지 따라갔다.
계속해서 현대모비스는 추격을 시작했고, 이는 결실을 거뒀다. 김국찬(190cm, F)과 김영현의 연속 3점이 터지며 28-28, 동점을 만들었다. 함지훈의 득점으로 역전한 현대모비스는 2쿼터를 34-33으로 끝냈다.
현대모비스는 3쿼터 초반 장재석과 토마스를 앞세워 골밑에서 연달아 득점을 올렸다. 양 팀의 승부는 3쿼터 중반까지 3점 차 이내로 팽팽하게 이어졌다.
이후 현대모비스가 접전 상황에서 균열을 만들었다. 토마스의 미들슛과 함지훈의 골밑 득점으로 52-44까지 벌렸다. 우위를 점한 현대모비스는 3쿼터를 61-51로 마무리했다.
현대모비스는 4쿼터 초반 위기를 겪었다. 시작 후 2분 만에 팀파울에 걸렸고, 이관희와 정희재에게 연속 3점을 내주며 63-60까지 쫓겼다.
현대모비스는 63-64로 역전을 허용했지만, 쉽게 무너지지 않았다. 김국찬의 3점과 토마스의 골밑 득점을 묶어 71-64, 7점 차로 다시 벌렸다. 아셈 마레이(202cm, C)와 이재도에게 득점을 허용하며 71-70까지 좁혀졌지만, 파울을 얻어낸 김국찬이 자유투 득점을 모두 성공하며 승리를 따낼 수 있었다.
사진 제공 = K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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