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BA, 2021 도쿄올림픽 여자농구 파워랭킹 공개...미국 1위, 한국 12위

김영훈 기자 / 기사승인 : 2021-07-14 18:5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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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BA가 예상한 도쿄올림픽 금메달 후보는 어느 팀일까.

FIBA는 7월 26일부터 시작될 2020 도쿄올림픽에 앞서 여자농구 파워랭킹을 발표했다. FIBA는 최근 성적과 선수 명단 등을 통해 랭킹을 선정했으며, 세계 농구에 정통한 폴 닐센 기자가 주도했다고 밝혔다.

FIBA가 발표한 랭킹에 따르면 1위는 당연히 미국이었다. FIBA는 미국에 대해 “두 팀으로 나눠도 미국의 두 팀이 결승에서 만나지 않을까? 미국을 꺾을 시도조차 하지 말라”며 미국의 금메달에 힘을 실었다.

실제로 미국은 이번 대회 ‘전설’ 수 버드를 필두로 다이애나 타우라시, 브리애나 스튜어트, 스카일러 디긴스-스미스, 에이자 윌슨, 나피사 콜리어 등 지난 시즌 올 WNBA 팀 선수들이 대거 포함됐다.

2위는 한국과 세 번째로 만나게 될 세르비아가 차지했다. 당초 세르비아는 세계랭킹 8위에 위치했지만, 최근 열린 유로바스켓 2021에서 우승을 차지하면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FIBA는 마리나 말코비치 감독과 유로바스켓 MVP인 소냐 바시치에 대해 주목했다.

이어 3위는 리즈 캠배이지가 참가하는 호주가 차지했으며, 4위는 아시아의 중국이 올랐다. FIBA는 중국에 대해 “순위에 놀라지 않았나. 하지만 중국이 최종예선에서 스페인도 꺾으면서 3승을 거뒀다는 사실을 간과해서는 안 된다. 리멍과 샤오팅이 중심이며, 한슈와 리유에루도 있다. 또한, 중국이 마지막으로 아시아에서 열렸던 2008 베이징 올림픽에서 준결승에 오르기도 했다”고 평가했다.

5위부터 7위까지는 유럽 팀들이 이름을 올렸다. 벨기에가 5위, 프랑스가 6위였으며, 한국의 마지막 첫 상대인 스페인이 7위를 차지했다. FIBA는 스페인을 향해 “순위가 가혹하지 않는가. 하지만 결승전에 오른 리우 올림픽 이후 그들은 완전히 세대교체가 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개최국 일본은 8위에 올랐으며, 한국의 두 번째 상대인 캐나다는 9위를 기록했다. 이어 나이지리아와 푸에르토리코가 각각 10위와 11위를 차지했다.

전주원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최하위인 12위에 선정됐다. FIBA는 “한국이 세계대회에서 승리한 것은 10년이 넘었다. 세계대회 7연패를 끊어야 한다”고 이야기했다.

사진 제공 = FIB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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