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년 만에 올림픽' 여랑이 상대 팀들 속속 최종 명단 발표

김영훈 기자 / 기사승인 : 2021-07-12 18:51:15
  • -
  • +
  • 인쇄

 

▲ 2020년 2월 한국과 스페인의 최종예선 당시 경기 사진. 레오노르 로드리게즈를 수비하고 있는 강이슬.
올림픽이 10일 앞으로 가까워진 가운데, 한국의 상대 팀들의 전력이 공개되고 있다.

전주원 감독이 이끄는 한국 여자농구 대표팀은 26일부터 2020 도쿄 올림픽에 출전한다. 한국은 일찌감치 12인 명단을 확정하며 대회 준비에 돌입했다. 코로나로 인해 평가전은 치르지 못하지만, 최근에는 강릉에서 전지훈련도 진행하며 조직력 다지기에 들어갔다.

한국이 대회 준비에 여념이 없는 가운데, 한국의 상대 팀들도 속속 명단을 발표하고 있다.

한국의 첫 번째 상대인 스페인은 한국시간으로 11일 12인의 최종 명단을 공개했다. 2021 유로바스켓에서 코로나 확진으로 인해 참가하지 않았던 알바 토렌스가 복귀한 가운데, 라우라 길과 2019 유로바스켓 MVP인 아스토 은도어 등이 이름을 올렸다.

이밖에 지난해 2월 한국과의 최종예선에 83-46으로 이길 당시 출전했던 라이아 팔라우, 실비아 도밍게즈, 크리스티나 오비나, 레오노르 로드리게즈, 타마라 아발데, 퀘랄트 카사스, 마리아 콩데 등도 이번 최종 명단에 포함됐다.

이에 앞서 두 번째 상대인 캐나다 또한 최종 명단을 공개했다. 과거 부천 KEB하나은행과 아산 우리은행에서 뛰었던 나탈리 어천와가 이름을 올렸으며, 피닉스 머큐리에서 활약 중인 키아 널스도 올림픽에 나선다.

마지막 상대인 세르비아는 12일 현재, 올림픽 참가국 중 유일하게 명단을 발표하지 않았다. 다만 최근 유로바스켓에서 우승을 차지한 만큼 당시 멤버들이 대거 포함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11개국의 엔트리가 발표된 가운데, 국내 팬들에게 낯이 익은 인물들도 올림픽에서 볼 수 있다.

2005년 용인 삼성생명의 우승을 이끌었던 얀 바우터스가 벨기에 국가대표로 참가하며, 인천 신한은행에서 뛰었던 엘레나 스미스, 과거 구리 KDB생명에서 활약했던 쥬얼 로이드가 각각 호주와 미국을 대표한다.

■ 한국 대표팀 일정
7월 26일 오전 10시 vs 스페인
7월 29일 오전 10시 vs 캐나다
8월 1일 오후 9시 vs 세르비아

사진 제공 = FIBA

[저작권자ⓒ 바스켓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HEADLINE

더보기

PHOTO NEWS

더보기

베스트 클릭

인터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