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L PO] 승리가 필요한 유재학 감독 “외곽이 터져야 하는데...”

김영훈 기자 / 기사승인 : 2021-04-26 18:4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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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학 감독의 바람대로 외곽이 터질 수 있을까.

울산 현대모비스는 26일 안양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2020-2021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안양 KGC와의 4강 플레이오프 3차전에 나선다.

현대모비스는 벼랑 끝에 몰려있다. 홈에서 2경기를 내리 패했기에 한 경기만 더 패한다면 시즌이 끝날 위기다.

경기 전 유재학 감독은 “1,2차전에서 외곽 득점이 너무 침묵했다. 선수들이 부담이 많은 것 같다. 편안한 마음으로 던지라고 했다. 수비는 1,2차전 같이 잘 되어야 한다. 수비가 되고 외곽슛이 살아나야 된다”며 승리하기 위해 필요한 것들을 밝혔다.

그러면서 “67점과 71점은 너무 빈곤하다. 외곽이 살아나야 하는데, 외곽이 안 살아난다. 숀 롱에게 더 기대를 할 수도 없다. 숀 롱이 공을 오래 가지고 있을수록 역효과가 난다. 국내 선수들이 더 안 살아난다. 지금도 공은 잘 돌아가는데, 슛이 안 들어단다”며 아쉬워했다.

외곽슛 고민에 있어 가장 터져야 하는 선수는 전준범이다. 하지만 전준범은 부상 여파 탓인지 좀처럼 슛 컨디션을 찾지 못하고 있다. 유재학 감독은 “(전)준범이가 말은 안 하는데, 부상 여파가 있는 것 같다. 슛 밸런스가 많이 흔들린다”고 말했다.

현대모비스는 이날 2차전과 같은 스타팅 멤버를 유지한다. 유재학 감독은 “(김)민구가 선발로 나가서 (서)명진이와 같이 뛴다. (이)현민이는 2번째 경기 뛰고 링거를 맞았다. 많이 힘든 것 같다”고 전했다.

유 감독은 끝으로 최진수에 대해 “부상 이후 휴식을 취해서 그런지 컨디션이 좋다. 팔꿈치 신경을 안 쓸 수는 없는데 마지막이라고 생각해서 수비와 리바운드를 열심히 하고 있다”며 칭찬했다.

사진 제공 = KBL

바스켓코리아 / 안양, 김영훈 기자 kim95yh@basket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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