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K 리뷰] ‘양홍석 22점 13R 더블더블’ KT, 한국가스공사 꺾고 5연승 행진 ··· 단독 1위 유지

김대훈 / 기사승인 : 2021-12-04 18:4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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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홍석이 22점 13리바운드로 ‘더블더블’을 기록하며 5연승을 이끌었다.

수원 KT는 4일 대구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1~2022 KGC인삼공사 정관장 프로농구 정규리그에서 대구 한국가스공사를 83-76으로 꺾고 5연승을 달성했다. 이날 승리한 KT는 13승 6패로 단독 선두를 유지했다.

KT는 양홍석(195cm, F)이 22점 13리바운드를 기록했다. 내·외곽을 가리지 않고 득점을 성공했다. 정성우(175cm,G)도 19점 5어시스트로 뒤를 받쳤다. 반면, 한국가스공사는 두경민(183cm, G)이 26점으로 분전했지만, 패배를 막지 못했다.

KT는 1쿼터 초반 9-8로 접전을 이어갔지만, 바로 기세를 끌어올렸다. 김영환(195cm, F)의 3점 2방으로 15-10까지 벌렸다.

이후 KT의 공격은 다소 주춤했다. 허훈(180cm, G)이 1쿼터 후반에 투입됐지만, 볼 흐름이 원활하지 못했다. 그 사이 김낙현(184cm, G)과 클리프 알렉산더(203cm, F)에게 연속 득점을 내주며 역전을 허용했다. 마무리가 아쉬웠던 KT는 1쿼터를 16-18로 마쳤다.

KT는 2쿼터에 시작 후 정성우의 3점과 마이크 마이어스(200cm, C)의 골밑 득점으로 쫓아갔다. 다만, 한국가스공사의 화력은 거셌다. 알렉산더와 전현우(195cm, F)에게 각각 연속 골밑 득점과 3점 2방을 허용했다. 2쿼터 5분경 양 팀 점수는 26-31로 더 벌어졌다.

그후 KT는 2쿼터 후반까지 28-39까지 밀렸지만, 조금씩 힘을 냈다. 마이어스, 양홍석, 김영환이 연속 득점을 만들었다. 다만, 점수 차는 좁히지 못했다. 흐름을 내준 KT는 2쿼터를 34-41로 끝냈다.

KT는 3쿼터 시작 후 1분 30초 만에 역전에 성공했다. 정성우가 3점 앤드원을 성공했고, 하윤기(203cm, C)가 골밑에서 연속 득점을 만들었다. 점수는 42-41이었다.

두 팀은 3쿼터 중반까지 치열하게 승부를 이어갔다. 쿼터 막판에 웃은 팀은 KT였다. 양홍석과 정성우의 3점, 하윤기의 골밑 득점을 더한 KT는 3쿼터를 60-56로 마무리했다.

KT는 4쿼터 초반에 위기를 맞았다. 두경민(183cm, G)의 득점을 제어하지 못했다. 두경민에게 3점 2방 및 속공 득점을 허용했다. 4쿼터 6분경 KT는 65-64로 아슬아슬한 우위를 이어갔다.

두 팀은 5점 차 이내의 승부를 이어갔지만, 4쿼터 후반에 그 격차는 조금씩 벌어졌다. 그 이유는 바로 알렉산더의 5반칙 퇴장 때문. KT는 그의 퇴장 이후 정성우와 캐디 라렌(204cm, C)이 연속 득점을 기록하며 76-68까지 벌렸다.

다만, 한국가스공사의 추격도 만만치 않았다. 두경민이 포기하지 않고 연속 득점을 만들었다. 그럼에도 KT는 양홍석과 마이어스의 득점으로 경기 종료 1분 전 83-75까지 달아났다. 이 득점으로 KT는 힘들었던 대구 원정에서 승리를 따낼 수 있었다.

사진 제공 = K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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