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전] 현대모비스, “(팬들에게) 질 좋은 경기 보여주지 못해 죄송 ··· SK, “기존 연습한 부분 하려 해”

김대훈 / 기사승인 : 2022-02-15 18:4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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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 팀은 15일 울산동천체육관에서 2021~2022 시즌 5라운드 맞대결을 펼친다.

현대모비스는 지난 13일 KGC인삼공사와의 경기에서 80-67로 승리했다. 최근 빡빡한 일정으로 인해 야투 성공률 40%에 그쳤지만, 수비의 힘으로 다시 연승의 기회를 만들 수 있었다.

또한, 리바운드 부분에서 47-31로 압도한 점도 승리의 원인 중 하나였다. 라숀 토마스(198cm, F)가 21점 15리바운드를 기록하며 팀 공격을 이끌었다. 이현민(173cm, G)도 11점으로 뒤를 받쳤다.

현대모비스는 휴식기 전 마지막 경기를 SK와 맞붙는다. 현재 선수들의 체력이 완전히 떨어져 있는 상황이기에, 에너지 레벨에서 뒤지는 부분을 경계해야 한다.

유재학 감독은 “확진자가 많다. PCR 검사를 했는데, 재검자가 나와서 선수들이 뛰어도 될지 고민이다. SK에게 피해를 줄 상황이 된다. 다만, 재검자가 안 뛰면 뛸 선수가 없다. 다만, 질 좋은 경기를 보여주지 못해서 팬들에게 죄송하다”며 확진자로 인해 경기 가용 인원이 적어질 수 있다고 말했다.


반면, SK는 13일 삼성과의 경기에서 98-74로 승리를 거뒀다. 경기 초반부터 20점 차로 벌리면서 일찌감치 승부는 SK 쪽으로 기울어졌다.

리온 윌리엄스(197cm, F)와 김선형(186cm, G)의 부재에도 SK는 강했다. 최준용(200cm, F)과 안영준(195cm, F)이 각각 25점 16점을 기록하며 삼성 포워드진을 압도했다.

14연승 중인 SK는 현대모비스를 상대로 15연승에 도전한다. 상대 전적에서 3승 1패로 앞서고 있기에, 선수들이 좀 더 자신 있는 플레이가 예상된다.

다만, 지난 4라운드 맞대결에서 4쿼터 15점을 올린 김선형이 없는 부분은 아쉽다. 클러치 상황이 벌어진다면, 다른 선수들의 해결 본능이 필요한 SK이다.

전희철 감독은 “어수선한 분위기다. 경기를 잘 마쳤으면 하는 바램이 있다. 선수들 걱정도 된다. 서로 조심은 하지만, 최선을 다하려고 한다. 4라운드 맞대결에서 4쿼터 내내 현대모비스가 매치업 존 수비를 했기에, 그러한 부분을 연습했다. 존 디펜스에 답답한 모습을 보였다. 현대모비스에 결장자가 많기에, 기존에 연습한 부분을 하려고 한다”며 선수들이 무사히 경기하길 원했다.

사진 제공 = K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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