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명지고는 지난 1일 대만 국립가오슝사범대학부속고등학교와 명지고 체육관에서 연습 경기를 했다. 피지컬 그리고 마무리 능력을 과시했다. 연습 경기를 기분 좋게 마무리했다.
명지고의 프론트 코트 라인이 돋보였다. 정은찬(195cm, F)이 그 중 하나였다. 정은찬은 김상윤과 김승현 등 동료 자신 자원과 시너지 효과를 냈다. 힘과 높이를 가미했고, 상대를 잘 압박했다.
정은찬은 초등학교 5학년 때부터 농구를 시작했다. 중학교 때까지 최장신 선수였다. 그런 이유로, 초등학교와 중학교 때 센터를 주로 소화했다.
하지만 정은찬은 “팀에서 가장 크기 때문에, 4번 혹은 5번을 소화해야 한다. 이민재 코치님께서도 내 장점인 백 다운을 주문하신다. 그렇지만 내가 내외곽을 같이 하게끔, 코치님께서 배려해주신다”라며 해야 할 일을 떠올렸다.
위에서 이야기했듯, 명지고는 피지컬 좋은 자원을 많이 보유했다. 정은찬과 김승현, 김상윤이 같이 뛸 때, 명지고의 높이와 힘이 돋보였다. 다만, 좋은 프론트 코트 자원이 많을 때, 정은찬은 자신의 공수 범위를 더 넓혀야 한다. 그렇게 해야, 정은찬의 미래가 밝아지기 때문이다.
정은찬 역시 “코치님께서 가끔 나와 (김)승현이, (김)상윤이를 같이 뛰게 하신다. 나는 그때에도 5번을 보지만, 다른 친구들이 리바운드를 같이 해준다. 상대 팀이 이를 부담스러워한다”라며 피지컬 좋은 동료들과의 합을 긍정적으로 여겼다.
그러나 “고등학교 때도 장신 선수로서 센터를 맡았다. 그렇지만 내외곽을 모두 소화하려면, 슛을 더 연습해야 한다. 또, 큰 선수들이랑 함께 할 때, 내가 가끔 작은 선수들을 따라다닌다. 외곽 수비 또한 향상시켜야 한다”라며 해야 할 일을 더 강조했다.
정은찬이 ‘내외곽’을 강조한 이유. 더 높은 수준으로 갈수록, 정은찬의 신장이 경쟁력을 잃어서다. 정확히 이야기하면, 195cm의 정인찬은 KBL에서 스윙맨을 소화해야 한다.
그래서 “큰 선수와 작은 선수를 다 막아야 한다. 그리고 큰 선수와 1대1을 할 때, 외곽에서 공격해야 한다. 작은 선수와 마주할 때, 골밑에서 움직여야 한다. 내외곽 모두 잘할 수 있도록, 성장하고 싶다”라며 자신의 방향성에 집중했다.
그리고 “첫 대회에는 8강에 진출했지만, 그 후에는 계속 예선에서 떨어졌다. 친구들끼리 똘똘 뭉쳐서, 더 높은 곳으로 향하겠다. 남은 대회들(종별선수권-주말리그 왕중왕전)을 잘 치르겠다”라며 인터뷰를 마쳤다.
사진 = 손동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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