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연승 도전하는 BNK VS 3연패 탈출 노리는 하나원큐
BNK는 지난 7일 삼성생명과의 경기에서 74-65로 승리했다. 시즌 2연승을 거두면서 4위 삼성생명과 승차를 한 경기 차로 좁혔다.
이소희(170cm, G)가 23점 5리바운드로 맹활약했다. 두 경기 연속 20+점이라는 폭발적인 공격력을 보였다. 베테랑 김한별(178cm, F)과 강아정(180cm, F)도 승부처인 4쿼터에 9점을 합작하며 도움이 됐다.
BNK는 하나원큐와의 맞대결에서 시즌 첫 3연승에 도전한다. 상대 전적에서 3승 1패로 우위에 있지만, 4라운드에서 75-74, 1점 차의 접전을 펼쳤기에 방심은 금물이다.
BNK는 하나원큐의 에이스 신지현(174cm, G)을 제어해야 한다. 또한, 이하은(184cm, C)과 양인영(184cm, C)이라는 더블포스트의 위력도 강력하기에 높이에서 밀리면 안 된다. 과연 BNK는 승리를 거둬 상승세를 이어갈 수 있을까?
박정은 감독은 “4라운드는 플레이오프가 걸려있기에 집중하고 있다. 올스타 브레이크 이후 경기력이 올라오지는 않았지만, 승리를 가져오면서 순위를 끌어올릴 수 있는 찬스를 얻었다. 부천에서 경기력이 좋지는 못했다. 준비를 많이 했다. 적극적인 공격으로 하나원큐의 체력적인 약점을 파고들 생각이다. 또한, 기본적인 수비나, 리바운드가 중요하다. (김)한별이과 진안이가 뛸 때 공간 활용과 함께 (양)인영이와 (신)지현이의 2대2 플레이를 경계해야 한다”며 수비와 리바운드를 강조했다.
BNK는 이소희, 안혜지, 진안 등 어린 선수들이 많기에 중요한 순간마다 파울을 범하는 경우가 많았다.
박 감독은 “경험에서 고쳐지는 부분 본인들이 해결해야 한다. 삼성생명전에서는 (이)소희나 (진)안이가 잘했다. 파울 관리에 신경 쓰자고 말했다”며 본인들이 이겨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김한별은 경기 외적으로는 모범을 보여주고 있다. 4쿼터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영입했다. 의존도가 높지만, 젊은 선수들이 홀로서기를 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팀의 중심을 잡아주고 있다. 본인도 이기고 싶은 농구를 원한다”며 김한별의 존재가 큰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한편, 하나원큐는 8일 신한은행과의 경기에서 68-81로 패했다. 4쿼터 초반까지 58-58로 팽팽했으나, 뒷심 부족으로 인해 연속 12점을 내주고 말았다.
신지현이 21점 6어시스트로 분전했지만, 팀의 패배로 빛이 바랬다. 양인영(12점)과 정예림(13점) 외 나머지 선수들의 득점 지원이 부족한 점은 아쉬웠다.
하나원큐는 BNK와 5번째 맞대결에 나선다. BNK와의 경기는 매번 4쿼터까지 접전 승부가 많았기에 이번에도 승부처에서 두 팀의 승패가 갈릴 전망이다.
하나원큐는 안혜지(164cm, G)와 이소희(170cm, G)의 빠른 공격을 차단해야 한다. 김한별에게서 파생되는 공격의 제어도 중요하다. 과연 하나원큐는 BNK를 꺾고 3연패 탈출에 성공할 수 있을까?
이훈재 감독은 “경기력이 좋아진 건 선수들과 저도 느끼지만, 승리로 이어지지 못해서 아쉽다. 조금 더 힘을 냈으면 좋겠다. 지난 경기에서 (김)한별이를 승부처에서 막지 못한 부분이 아쉬웠다. 선수들에게 김한별에 관한 수비를 강조했다”며 김한별을 경계했다.
신한은행전 아쉬웠던 결과에 관해 묻자 이 감독은 “신한은행전에서 실책으로 인해 쉬운 득점을 많이 내줬다. 그런 부분은 빨리 이겨내야 한다. 자신감을 가져야 한다. 승부처에 타임을 부르는 것도 생각해봤다”며 선수들이 자신감을 더욱 가져야 한다고 말했다.
하나원큐는 최근 경기에서 가드진들의 역할에 변화를 주었다. 김지영(171cm, G)이 1번으로서 리딩을 맡고, 신지현이 2번을 소화하고 있다.
“(신)지현이가 어시스트 개수는 줄긴 했지만, 공격이 활발해졌다. 조금씩 나아지는 과정이다”며 두 선수의 호흡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사진 제공 = WKBL
[저작권자ⓒ 바스켓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BK포토화보] 6강 PO 부산 KCC vs 원주 DB 경기모습](/news/data/20260418/p1065580461353145_660_h2.jpg)
![[BK포토] 하나 VS 삼성생명 PO 2차전 경기화보](/news/data/20260411/p1065617892411216_970_h2.jpg)
![[BK포토] 소노 VS 정관장 경기화보](/news/data/20260405/p1065614296928390_171_h2.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