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K 리뷰] ‘5명 10점+’ 한국가스공사, 삼성 꺾고 2연승 행진 ··· 삼성전 3연승 질주

김대훈 / 기사승인 : 2021-12-18 18:44:31
  • -
  • +
  • 인쇄


선수들의 고른 활약 속에 한국가스공사는 삼성을 격파하고 2연승을 달성했다.

대구 한국가스공사는 18일 대구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1~2022 KGC인삼공사 정관장 프로농구 정규리그에서 서울 삼성을 96–75로 꺾고 홈경기 2연승을 달성했다. 이날 승리한 한국가스공사는 11승 11패를 기록하며 공동 4위로 올라섰다.

한국가스공사는 두경민(183cm, G)이 18점 4어시스트를 기록했다. 팀 내 최다 득점을 성공했다. 클리프 알렉산더(203cm, C)는 15점 13리바운드로 뒤를 받쳤다. 반면, 삼성은 토마스 로빈슨(204cm, C)이 29점 9리바운드로 분전했지만, 패배를 막지 못했다.

한국가스공사는 1쿼터 초반부터 외곽슛으로 삼성을 압도했다. 김낙현(184cm, G)과 앤드류 니콜슨(206cm, F)이 3점을 연달아 성공했다. 양 팀 점수는 10-2였다.

다만, 한국가스공사에 불운이 발생했다. 1쿼터 6분경 니콜슨이 돌파 시도 후 허리에 통증을 느끼며 쓰러졌다. 홀로 걷지도 못할 만큼 심각해 상태로 보였다.

한국가스공사는 클리프 알렉산더로 교체한 뒤 경기를 이어갔다. 니콜슨의 부재에도 김낙현의 풀업 점퍼와 전현우(195cm, F)의 3점으로 19-10으로 앞서 나갔다. 이대헌(195cm, F)과 알렉산더의 연속 득점을 더한 한국가스공사는 1쿼터를 33-14로 마쳤다.

한국가스공사는 2쿼터 시작 후에도 우위를 지속했다. 로빈슨이 빠진 삼성의 골밑을 공략했다. 알렉산더의 돌파 득점과 이윤기(189cm, F)의 속공 득점을 묶어 42-21까지 달아났다.

이후 큰 점수 차로 인해 선수들의 움직임은 느슨해졌다. 그 사이 로빈슨에게 연속 13점을 헌납하며 47-34까지 좁혀졌다.

다만, 이내 다시 격차를 벌렸다. 조상열(188cm, G)이 3점을 터트렸고, 이대헌이 골밑 득점을 성공했다. 홍경기(184cm, G)의 버저비터 득점까지 추가한 한국가스공사는 2쿼터를 57-37로 끝냈다.

한국가스공사의 기세는 3쿼터 초반에도 유지됐다. 두경민의 풀업 점퍼와 3점으로 64-37을 만들었다. 이후에도 경기 양상은 크게 변하지 않았다.

한국가스공사는 골밑에서 알렉산더의 연속 득점으로 점수를 쌓아갔다. 25점 차 이상의 점수 차는 3쿼터 후반까지 이어졌다. 3쿼터 종료 후 양 팀의 점수는 80-55였다.

한국가스공사는 4쿼터에도 집중력을 잃지 않았다. 두경민과 김낙현은 삼성의 가드진을 압박하며 실책을 유발했고, 공격에서도 속공 및 돌파 득점을 만들어냈다.

 

4쿼터 8분경 두 팀의 점수 차는 31점(89-58)이었다. 마지막까지 한국가스공사 선수들은 포기하지 않고 경기에 임했고, 경기는 한국가스공사의 승리로 이어졌다.

사진 제공 = KBL

 

[저작권자ⓒ 바스켓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HEADLINE

더보기

PHOTO NEWS

더보기

베스트 클릭

인터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