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리그] '안정된 공수 밸런스' 앞세운 SK, 한국가스공사 상대로 21점 차 대승

정병민 / 기사승인 : 2021-11-29 18:44:46
  • -
  • +
  • 인쇄


서울 SK가 대구 한국가스공사를 제압했다.

 

서울 SK가 29일 이천 LG 챔피언스파크에서 열린 2021~2022 KBL D리그에서 대구 한국가스공사를 89-68로 꺾고, 분위기 반전에 성공했다.

SK는 시종일관 안정적인 공수 밸런스를 앞세워 한국가스공사를 압도했다. 그 결과, 단 한번도 한국가스공사에 주도권을 내주지 않으며 ‘와이어 투 와이어’ 승리를 거뒀다.

1Q : 서울 SK 25-13 대구 한국가스공사 : 초반 스퍼트

SK가 시작과 함께 임현택의 3점슛, 김형빈과 김수환의 돌파로 7-0을 만들었다. 한국가스공사도 양준우가 돌파에 이은 킥아웃 패스를 받아 외곽에서 3점슛을 생산했다.

SK는 이원대의 점퍼와 단독 속공으로 쿼터 종료 5분 전, 11-5로 앞섰다. SK의 공격은 계속해 성공을 거듭했다. 한국가스공사도 양준우와 홍경기, 이윤기의 연속 득점으로 빠르게 간격을 4점으로 좁혔다.

그러자 SK가 다시 달아났다. 김건우의 미드-레인지 점퍼와 김수환의 속공 득점이 터졌다. 김승원도 골밑에서 팁인 득점을 더했다. SK는 종료 55초 전, 21-11로 앞서갔다. 더해, 이원대는 마지막 공격에서 페이드-어웨이 점퍼를 성공했다.

2Q : 서울 SK 44-38 대구 한국가스공사 : SK의 적극적인 림어택


SK가 김건우의 3점과 그 외 선수들의 자유투를 앞세워 2쿼터 격차를 벌려갔다.

한국가스공사는 홍경기가 추격의 선봉장에 섰다. 공수에서 활발한 움직임을 보였다. 백도어-컷인 플레이와 3점슛으로 SK와의 간격을 좁혔다. 양준우도 외곽에서 꾸준히 지원사격했다. SK가 전반전 종료 5분 전, 34-26으로 우위를 점했다.

한국가스공사는 기습적인 압박 수비로 SK 앞선 턴오버를 유발했다. 이어, 곧바로 속공 득점로 연결했다. 골밑으로 들어오는 SK의 적극적인 돌파도 도움 수비로 철저하게 막아섰다. 쿼터 종료 2분 53초 전, 30-35로 추격했다.

SK는 필드골 사냥엔 실패했지만, 꾸준히 팀 파울을 이끌어냈다. 자유투로 쉽게 다시 격차를 벌려갔다. 배병준이 종료 12초 전, 오른쪽 코너에서 3점슛을 성공했다. 한국가스공사도 종료 1초 전, 홍경기가 3점으로 맞받아쳤다.


3Q : 서울 SK 70-56 대구 한국가스공사 : ‘파상공세’ SK


임준수와 배병준이 시작과 동시에 3점슛을 주고받았다. 치열한 접전 속에 이현석의 골밑 돌파가 더해진 SK가 49-41로 앞서갔다.

김승원과 김건우도 꾸준히 골밑에서 풋백 득점을 더했다. 리바운드 단속도 철저히 이뤄졌다. 계속해, 이원대도 왼쪽 45도에서 장거리포와 돌파를 성공했다. SK는 쿼터 종료 3분 7초 전, 60-49로 격차를 벌렸다.

SK의 수비는 계속 성공을 거뒀고, 트랜지션 상황도 전부 속공으로 연결했다. 팀 파울에 의한 자유투도 지속됐다. SK는 홍경기에게 종료 4초 전, 실점을 했지만 상승세는 가라앉지 않았다.

4Q : 서울 SK 89-68 대구 한국가스공사 : 끝까지 완벽

SK는 두 자릿수 점수 차에도 자비를 베풀지 않았다. 김건우의 연속 5점과 배병준의 점퍼로 경기 종료 6분 44초 전, 77-60으로 격차를 더욱 벌렸다. SK는 연이은 야투 실패에도 계속해 공격 리바운드를 걷어냈다.

한국가스공사도 조상열과 양준우의 연속 3점슛으로 추격했다. 기습적인 압박 수비로 SK의 8초 바이얼레이션도 유도해냈다. 임준수도 곧바로 미드-레인지 점퍼를 추가했다. 종료 4분 전, 68-79로 쫓았다. 하지만 거기까지였다.

SK의 골밑으로 투입되는 엑스트라 패스를 차단하지 못했다. 똑같은 공격 옵션에 연거푸 실점했다. 공격 리바운드도 SK의 몫이었다. SK는 한국가스공사의 전방위 압박 수비를 여유롭게 따돌려냈다.

 

사진 제공 = KBL

 

[저작권자ⓒ 바스켓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HEADLINE

더보기

PHOTO NEWS

더보기

베스트 클릭

인터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