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전] 곽주영 빠진 신한은행 vs 김소니아 빠지는 우리은행

손동환 기자 / 기사승인 : 2022-01-06 18:4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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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신한은행과 아산 우리은행이 2021~2022 시즌 네 번째로 맞붙는다.

구나단 감독대행 체제의 신한은행은 개막전부터 여러 가지 암초와 마주했다. 김단비(180cm, F)의 정상치 않은 몸이 핵심이었다.
하지만 구나단 감독대행이 이끄는 신한은행은 한층 공격적으로 변모했다. 그리고 적극적으로 변했다. 신장은 작아도 빠르고 강한 움직임으로 상대를 압박하고, 압박 후 빠른 공격으로 재미를 봤다. 빠른 공격에서도 3점을 시도할 정도로, 과감했다.

김단비가 없어도, 신한은행은 잘 나갔다. 청주 KB스타즈나 우리은행 등 WKBL 정상권 팀들과 대등한 경기를 펼쳤다. KB스타즈와 우리은행 모두 “신한은행이 정말 껄끄럽다”며 신한은행을 어려웠대.

그러나 신한은행의 그런 기세가 다소 가라앉았다. 특히, KB스타즈와 우리은행을 상대로 그랬다. 그런 어려움을 타파해야 한다. 이번 우리은행전이 중요한 이유.

구나단 신한은행 감독대행은 경기 전 “(곽)주영이가 어제 오후에 훈련하려고 하는데, 허리가 갑자기 올라왔다. 아침에도 체크했는데, 뛰지 못할 것 같다”며 곽주영(183cm, F)의 부상을 걱정했다.

이어, “다른 로테이션을 준비했다. 충분히 될 거라고 본다. 또, 중요한 경기이기 때문에, 최선을 다해서 이겨보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우리은행은 시즌 초반에 어려움을 겪었다. 주전 라인업이 비시즌 동안 합을 맞춰보지 못했기 때문이다. 이로 인한, 공수 조직력 저하가 우리은행의 경기력을 낮췄다.

김정은(180cm, F)의 컨디션이 온전치 않았다. 김정은 박혜진(178cm, G)과 함께 우리은행의 원투펀치를 맡고 있는 자원. 그런 김정은의 몸이 들쭉날쭉했기에, 우리은행의 경기력도 떨어질 수밖에 없었다.

물론, 김소니아(176cm, F)가 공수 모두 활력을 불어넣고 있고, 최이샘(182cm, C)이 이전보다 강한 존재감을 보이고 있다. 또, 우리은행의 공수 조직력이 점점 살아났다. 우리은행이 2위를 유지했던 이유.

하지만 박지현(183cm, G)의 경기력이 예년 같지 않고, 김진희(168cm, G)도 어깨 부상으로 이탈했다. 또, 우리은행의 올스타 브레이크 이후 경기력이 이전보다 떨어졌고, 그런 상황에서 신한은행을 만난다.

위성우 우리은행 감독은 경기 전 “(김)소니아가 못 나온다. 발등이 많이 부었다. 큰 부상은 아닌 것 같은데, 무리시키지 않는 게 중요하다고 본다. 부상이 장기적으로 이어지면, 본인한테 부담이다”며 김소니아의 부상 공백을 전했다.

그 후 “가용할 선수가 많이 없다는 게 크다. 그래도 시즌 때 이런 일도 저런 일도 일어나니, 그런 점에 대비하자고 했다”라고 설명했다.

[신한은행-우리은행, 스타팅 라인업]
1. 인천 신한은행 : 이경은-한채진-김아름-유승희-김단비
2. 아산 우리은행 ; 박혜진-박다정-박지현-홍보람-김정은

사진 제공 = WKBL
사진 설명 = 위부터 구나단 신한은행 감독대행-위성우 우리은행 감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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