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전] '3라운드 빅 매치' 양 팀 수장이 전한 오늘의 준비는?

김우석 기자 / 기사승인 : 2021-12-10 18:4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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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 팀은 1승 1패를 기록 중이다. 순위도 1,2위에 올라있다. 주인공은 청주 KB스타즈와 아산 우리은행이다.

두 팀은 10일 청주실내체육관에서 벌어지는 삼성생명 2021-22 여자프로농구 3라운드를 통해 맞 대결을 펼친다.

위에 언급한 대로 1승 1패 호각세다. 1차전은 KB스타즈가, 2차전은 우리은행이 승리했다. 내용과 결과 모두 접전이었다.

1차전은 지역 방어를 끝까지 고수했던 김완수 감독의 뚝심이 승리로 연결되었고, 2차전은 조직력의 완성도가 높아진 우리은행이 집어 삼켰다.

우리은행은 이틀 전 아산에서 인천 신한은행과 혈투를 펼친 끝에 승리를 거뒀다. 체력에 문제가 발생할 수도 있는 현재다. 반면, KB스타즈는 이날 경기를 충분히 대비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그 동안 부상으로 이탈했던 염윤아도 복귀했다.

우리은행의 조직력과 KB스타즈의 높이와 외곽포의 한판 승부다.

경기 전 위성우 감독은 “(박)지수가 우리와 하면 전투력이 좋다. ‘잘하는 부분을 커버해보자’라는 이야기를 했다. 하루 밖에 쉬지 못했다. ‘자신감 있게 하자’고 했다. 부담없이 하자는 것도 주문했다.”고 전했다.

연이어 위 감독은 “사실 이 멤버로 뛰어 본적이 없다. 조직력을 어떻게, 접점을 찾아야 할 지가 아직도 헷갈리는 부분이 있다. 비 시즌에 같이 운동을 못한 것도 크다. 방향에 대한 고민이 많았다. 3라운드에 접어들며 퍼즐은 맞아가고 있다. 하지만 완성도는 높지 못하다. 원하는 색깔이 조금씩 나오는 것 같긴 하다. 전체적인 방항에 대해서 가이드는 잡아가고 있다.”고 전했다.

 

 

또 위 감독은 “1라운드 이후에 문제점을 발견했고, 맞춰가야 하는 부분을 연습을 통해 맞아가고 있다. 1라운드는 웃음 밖에 나오지 않았다. 사실 많이 난감했던 당시다. 정은이는 부상으로 인해 운동이 부족했고, 지현이도 체력과 컨디션 난조가 문제였다. 지금은 조금씩 좋아진 상태다.”라고 전했다.

키 플레이르를 묻는 질문에 대해 “역시 혜진이나 정은이가 역할을 해주어야 한다. 그래야 대등하게 갈 수 있다. 키 플레이어다. 지현이가 궂은 일을 해주어야 한다. 업 다운이 있다. 기폭은 작아졌다. 더 차고 올라가주면 좋겠다. 가동 인원에 대한 부분은 계속 부담이다. 이제 1패 밖에 없는 팀이다. 패해도 괜찮다. 좋아하는 말은 아니지만 즐겁게 하라는 주문까지 했다.”고 전하며 인터뷰를 정리했다.

지난 번과 비슷하게 준비를 했다. 근데 지수와 이슬이가 아파서 제대로 하지는 못했다. 오늘도 병원에 다녀왔다. 의지가 강해서 준비는 시킨다. 초반에는 제외를 할 것이다.“라고 전한 후 ”서이가 스타팅으로 나설 것이다.“라고 말했다.

연이어 박지수 상태에 대해 ”BNK 전에서 부딪혔다. 어지럼증이 남아 있다. 그래도 뛰겠다는 의지가 강하다.“전한 후 ”패배 후유증은 없다. 선수들이 잘 이겨내고 있다. 조금만 더하면 이길 수 있겠다라는 공감대가 형성된 것 같다.“고 말했다.

최근 KB스타즈는 최희진이 이탈했지만, 염윤아가 복귀했다. 천군만마다. 김 감독은 ”고참이다. 수비에서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 정신적 지주 역할을 해주고 있다. 크게 바라는 것은 없다. 부상을 당하지 않는 것이 먼저다. 선수단을 모아주는 힘이 있다. 그 부분이 가장 큰 복귀 효과라고 생각한다. 컨디션은 조금씩 끌어 올리면 된다.”고 전했다.

그리고 김 감독은 한 마디를 강조했다. 동업자 정신이었다. 김 감독은 “선수들 부상이 나오지 않았으면 좋겠다”라는 말로 인터뷰를 정리했다.

사진 제공 = WK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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