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K 리뷰] ‘전반전 3점 12개 폭발’ KGC인삼공사, 한국가스공사 꺾고 6연승 파죽지세

김대훈 / 기사승인 : 2021-11-21 18:4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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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반전에만 3점 12개가 터진 KGC인삼공사는 경기 내내 우위를 점하며 승리를 거뒀다.

안양 KGC인삼공사는 21일 대구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1~2022 KGC인삼공사 정관장 프로농구 정규리그에서 대구 한국가스공사를 90–73으로 꺾고 6연승을 질주했다.

승리한 KGC인삼공사는 10승 5패를 기록하며 SK와 공동 2위에 올랐다. 반면, 한국가스공사는 8승 8패를 기록하며 5위로 내려앉았다.

KGC인삼공사는 변준형(186cm, G)이 23점 7어시스트를 기록했다. 완벽한 공격 전개로 팀을 이끌었다. 오마리 스펠맨(203cm, F)도 21점 15리바운드를 기록하며 힘을 보탰다. 반면, 한국가스공사는 앤드류 니콜슨(206cm, F)이 20점 17리바운드로 분전했지만, 승리는 거두지 못했다.

KGC인삼공사는 1쿼터 초반부터 기세를 끌어 올렸다. 스펠맨과 변준형의 3점과 돌파 득점을 더해 12-3으로 앞섰다.

KGC인삼공사는 계속해서 기세를 이어갔다. 앞선부터 강한 압박 수비를 통해 한국가스공사의 공격을 무마했다. 공격에서는 외곽슛이 폭발했다. 스펠맨, 전성현(188cm, G), 변준형의 3점이 터졌다. 점수 차를 더 벌린 KGC인삼공사는 1쿼터를 29-13으로 마쳤다.

KGC인삼공사의 공격은 2쿼터 시작 후에도 매서웠다. 전성현과 스펠맨이 3점 3개를 터트리며 38-13까지 달아났다.

이후 KGC인삼공사는 빠른 볼 흐름을 이어갔다. 패스 2~3번이면 오픈 찬스가 났다. 전성현과 변준형은 이를 놓치지 않고 3점을 성공했다. 두 선수의 활약 속에 KGC인삼공사는 2쿼터를 56-29로 끝냈다.

KGC는 3쿼터 초반 한국가스공사의 수비에 고전했지만, 이는 오래가지 않았다. 스펠맨의 3점과 전성현의 자유투 득점으로 62-37, 25점 차를 만들었다.

그후 KGC인삼공사는 경기 처음으로 위기에 빠졌다. 잘 들어갔던 외곽슛이 말을 듣지 않았다. 그사이 한국가스공사에게 추격을 허용했다. 니콜슨, 두경민(183cm, G), 조상열(188cm, G)에게 연속 득점을 내주며 65-50까지 쫓겼다.

분위기를 수습한 건 오세근(200cm, C)이었다. 골밑에서 연속 득점을 성공하며 공격을 이끌었다. 추격을 당한 KGC인삼공사는 3쿼터를 70-52로 마무리했다.

KGC인삼공사는 4쿼터 초반에도 한국가스공사의 추격에 대응하지 못했다. 두경민에게 3점 1개 포함 7점을 허용했다. 양 팀 점수는 70-59까지 좁혀졌다.

다만, KGC인삼공사는 쉽게 무너지지 않았다. 터지지 않는 외곽슛보다는 한국가스공사의 골밑을 공략했다. 전성현의 골밑 앤드원 득점과 변준형의 돌파 득점으로 76-61까지 벌렸다.

이후 15점 차 이내의 승부가 이어지면서 시간은 흘러갔고, KGC인삼공사는 여유롭게 경기를 마무리하면서 6연승을 달성했다.

사진 제공 = K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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