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K 리뷰] ‘에이스 허훈 활약’ KT, KGC인삼공사 꺾고 4연승

이수복 기자 / 기사승인 : 2021-11-28 20:3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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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KT가 4연승에 성공했다.

KT는 28일 수원 KT 소닉붐 아레나에서 열린 2021~2022 KGC인삼공사 정관장 프로농구 정규리그에서 안양 KGC인삼공사를 96-80으로 꺾었다.

KT는 이날 승리로 4연승 행진과 함께 12승 5패를 기록하며 단독 선두 자리를 지켰다.
반면 KGC인삼공사는 6연승 행진이 마감되며 10승 6패로 단독 3위 자리에 머물렀다.

KT는 허훈 28득점 3어시스트로 만점 활약을 보여줬다. 양홍석 16득점 9어시스트, 케디 라렌 17득점 10어시스트로 승리에 일조했다.

KGC인삼공사는 변준형 19득점 2어시스트 오마리 스펠맨 15득점 9리바운드 분전했지만 4쿼터 마무리가 아쉬었다.

경기 전 라인업으로 KT는 허훈(180cm, G), 정성우(178cm, G), 양홍석(195cm, F), 김현민(198cm, F), 캐디 라렌(204cm, C)이 출전했다. KGC는 이우정(184cm, G), 한승희(196cm, F), 정강호(191cm, F), 함준후(196cm, F), 오마리 스펠맨(206cm, F)이 경기에 나섰다.

1Q, 수원 KT 13 - 16 안양 KGC인삼공사 : 변칙으로 나온 KGC인삼공사, 리드를 잡다.
경기 초반은 양 팀이 득점이 잘 나오지 않았다. KT는 골밑에 의한 공격과 KGC인삼공사는 스틸에 의한 공격으로 경기를 풀어갔다. 하지만 마무리가 아쉬웠다. KGC인삼공사는 스타팅으로 나온 멤버들의 경기 감각이 올라오지 않아 매치업에서 어려움을 겪었다. 경기 중반 이후 KGC인삼공사는 변준형(186cm, G), 전성현(188cm, F) 문성곤(195cm, F) 등 주전을 투입해 변화를 시도했다. 쿼터 후반까지 양 팀은 1점 차 이내의 시소게임을 펼쳤다. 1쿼터는 16-13으로 KGC인삼공사가 앞선 채 마무리됐다.

2Q, 수원 KT 38 - 38 안양 KGC인삼공사 : 스피드로 맞선 양 팀, 치열한 접전
KT는 2쿼터 시작부터 속공을 앞세워 추격에 나섰다. 라렌 대신 들어온 마이크 마이어스(200cm, C)가 골밑 에서 리바운드에 가담하며 KT의 공격을 이끌었다. 허훈까지 외곽을 성공시키며 KGC인삼공사를 압박했지만, KGC인삼공사 역시 전성현과 변준형의 외곽으로 응수했다. 쿼터 중반까지 27-27로 치열한 시소게임을 펼쳤다. 쿼터 말미에는 양홍석이 3점과 어시스트로 KT가 공격을 풀어갔다. 서로 주고받는 접전 속에 38-38 동점으로 전반이 끝났다.

3Q, 수원 KT 68 – 67 안양 KGC인삼공사 : 양궁 농구 KT VS 뺏는 농구 KGC인삼공사
KT는 다시 투입된 라렌이 공격과 수비에서 돋보였다. 스펠맨과의 매치업에서 과감한 돌파로 바스켓카운트를 만들면서 분위기를 잡았다. 또 김동욱과 허훈의 3점으로 활발한 공격을 이어갔다. KGC인삼공사는 변준형이 돌파를 활용한 공격으로 득점을 만들었지만, 스펠맨이 KT수비에 막히고 팀 반칙에 일찍 걸리며 후반 흐름이 좋지 않았다. 3쿼터 중반 이후 KT의 외곽이 살아나며 리드를 잡았다. 특히 허훈은 3쿼터에 3점 4개를 성공시키며 힘을 실어줬다. KGC인삼공사는 교체 투입된 우동현이 스틸을 통한 속공과 변준형의 돌파로 다시 추격에 나섰다. 3쿼터는 68-67로 KT의 근소한 리드로 종료됐다.

4Q, 수원 KT - 안양 KGC인삼공사 : 라렌의 골밑 장악, KT 승리로
KGC인삼공사는 쿼터 초반 오세근과 스펠맨의 미들샷으로 추격에 나섰다. KT도 허훈을 앞세워 리드를 지키며 팽팽한 흐름을 이어갔다. KT는 쿼터 중반 이후 라렌의 골밑 공격을 활용해 득점을 만들었다. 라렌은 수비에서도 오세근의 슛을 블록 하는 등 본인의 역할에 충실했다. KGC인삼공사는 쿼터 막판 야투 난조를 보였고 변준형마저 5반칙 퇴장을 당하는 등 KT에게 분위기를 내줬다. 결국 KT가 96-80으로 승리를 챙겼다.

사진 제공=K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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