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도훈 감독은 ‘리바운드’, 이상범 감독은 ‘수비’를 강조했다.
한국가스공사는 11일 LG와의 원정 경기에서 82-83으로 패했다. 앤드류 니콜슨(206cm, F)이 39점을 기록하며 맹활약했지만, 팀의 패배를 막지 못했다.
니콜슨과 두경민(183cm, G)이 합류한 한국가스공사는 완전체를 이뤘다. 다만, 두 경기에서 1승 1패로 그 효과는 크지 않다. 경기를 같이 뛴 시간이 적기 때문에 조직력을 가다듬어야 한다.
그럼에도 득점력의 상승은 고무적이다. 한국가스공사는 두 경기 평균 93점을 기록할 정도로 파괴적인 공격력을 보여주고 있다.
한국가스공사는 올 시즌 DB와의 맞대결에서 2승을 거두고 있다. 다만, 강상재가 합류한 DB와의 경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100% 전력인 두 팀의 승부는 어떤 결과를 보일지 팬들의 관심이 집중된다.
유도훈 감독은 "지난 두 경기에서 경기 초반에 흐름이 좋다가 막판에 추격을 당했다. DB의 지역방어를 풀지 못한 부분이 있다. (김)낙현이는 출전한다. 4쿼터에 승부를 볼 때 준비한 공격이 잘 됐으면 좋겠다. 제공권 싸움에서 밀리지 않아야 한다. 전투력을 갖고 경기 준비하자고 했다"며 제공권 싸움을 강조했다.
이어 "골밑에서 밀리지 않기 위해선 자리싸움이 중요하다. 지역방어를 할 때 리바운드를 많이 허용한다. 그 부분을 조심해야 한다"며 상대에게 리바운드 허용하는 부분을 줄여야 한다고 말했다.
계속해 "(조니) 오브라이언트는 외곽에서의 플레이가 많다. 분석은 했지만, (김)종규나 (강)상재와 뛸 때 달라지는 플레이에 대응해야 한다"며 오브라이언트의 플레이를 경계했다.
마지막으로 "경기 초반에는 나오진 않지만, 중간에 투입할 생각이다. 출전 시간에 관해서는 (김)낙현이와 경기 중에 대화를 계속 나누려고 한다"며 김낙현의 출전 시간에 관해 이야기하며 인터뷰를 정리했다.

반면, DB는 지난 11일 KT전에서 75-94로 패했다. 공수에서 압도적으로 밀리는 모습이었다. 에이스 허웅(186cm, G)도 수비에 막혀 4점에 그쳤다.
DB는 강상재(200cm, F) 합류 후 2승 2패를 기록하며 5할 승률을 기록하고 있다. 높은 승률은 아니지만, 골밑에서의 안정감이 상승하고 있다.
DB는 올 시즌 한국가스공사와의 맞대결에서 0승 2패를 기록하고 있다. 다만, 두 경기 모두 점수 차가 5점 이내일 정도로 접전 끝에 패했었다. 과연 대구 원정에서 DB와의 악연을 끊을 수 있을까?
이상범 감독은 “이날 경기는 수비에서 판가름 날 것 같다. 상대의 외곽을 조심해야 한다. (앤드류) 니콜슨과 가드진과의 2대2 플레이에 초점을 뒀다”며 수비를 강조했다.
이어 “지난 두 경기 모두 공격에서의 마무리가 아쉬웠다. 실책도 많았다. 끝까지 집중력을 가지고 하자고 했다”며 선수들에게 집중력 있는 플레이를 요구했다.
강상재는 4경기 평균 11.3점 8리바운드를 기록하고 있다. 김종규(206cm, C), 조니 오브라이언트(203cm, C)와 함께 뛰는 트리플 포스트도 가동하는 등 다양한 전술을 펼치는 데 보탬이 되고 있다.
계속해 “지금은 잘하는 것만 시키고 있다. 지난 경기는 장염 때문에 출전 시간이 적었다. 어느 정도 적응이나 자신감이 올라오면 내·외곽에서 플레이하려고 한다. 당장은 시키지 않을 생각이다. 경기를 치를수록 공수에서 외곽에서의 플레이 비중을 늘리려고 한다”며 강상재의 활용 방안을 이야기했다.
마지막으로 “(강)상재에게 조금 더 시간을 주는 이유는 적응을 빨리하기 위해 투입했다. 앞으로의 경기에서도 그럴 생각이다”며 강상재의 출전 시간이 늘어난 이유를 설명하며 인터뷰를 정리했다.
사진 제공 = K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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