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t는 허훈(180cm, G) 없이 경기를 하고 있다. 허훈이 지난 9월 말 연습 경기에서 발목 인대 부상을 입었기 때문. 허훈을 진단했던 의료진은 “발목 인대 2개가 끊어졌다. 4~6주의 치료 기간을 필요로 한다”고 했고, 허훈에게 휴식기 및 회복기가 필요하다.
정성우(178cm, G)가 그 공백을 잘 메우고 있다. 본연의 강점인 수비는 물론, 볼 핸들링과 3점슛 등 공격에서도 허훈의 빈자리를 최대한 채워주고 있다.
2021 KBL 국내신인선수 드래프트에서 전체 2순위로 선발한 하윤기(204cm, C)도 생각보다 잘해주고 있다. 높이와 탄력을 이용한 제공권 싸움에서 힘을 실어주고 있다.
서동철 kt 감독은 “(허)훈이가 가벼운 런닝을 할 수 있다. 그러나 길게 할 수 있는 건 아니다. 다치고 2주 정도 지났는데, 빠르게 좋아지는 것에 의의를 둔다”며 허훈의 상태를 먼저 전했고, “라렌이 심적으로 부담을 안고 있다. 자신감을 잃은 것 같았다. 하고 싶은대로 하라고 했다”며 1옵션 외국 선수인 캐디 라렌(204cm, C)에게 자신감을 부여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한국가스공사는 김낙현(184cm, G)과 두경민(183cm, G)-앤드류 니콜슨(206cm, F)을 앞세워 상대 수비를 맹폭하는 팀. 수비가 좋지 않은 kt에 치명상을 안길 수 있다.
서동철 kt 감독도 “김낙현과 두경민, 니콜슨 모두 파괴력이 있다. 이들이 2대2를 할 때, 수비에서 어려움이 있을 것 같다. 이들의 득점을 최소화하고, 나머지 선수들에게 득점을 주는 것으로 준비했다”며 한국가스공사의 공격력을 경계했다.

두경민과 김낙현 조합이 시너지 효과를 내고 있고, 니콜슨이 대박 조짐을 보이고 있다. 2021 KBL 국내신인선수 드래프트에서 8순위로 입단한 신승민(195cm, F)이 쏠쏠한 활약을 펼치고 있다. 이대헌(197cm, F)의 부담을 잘 메워주고 있다.
하지만 유도훈 한국가스공사 감독은 “두경민이 경기에 나서지 못한다. 무릎은 점점 좋아지고 있는데, 무릎 다친 쪽의 반대쪽 발목이 많이 부었다. 본인이 뛸 의사를 보였지만, 초반이고 쉬게 하는 게 나을 것 같았다. 발목 통증을 잡아줘야 될 것 같다”며 두경민의 결장을 알렸다.
이대헌이 많은 부담을 지는 페인트 존도 여전히 불안 요소다. kt가 높이를 보강했기에, 한국가스공사가 더욱 골밑 싸움에 많이 집중해야 한다.
유도훈 한국가스공사 감독은 “허훈은 없지만, 상대 포워드 라인의 높이가 좋다. 이를 얼마나 제어하느냐가 중요하다. 또, (김)영환이와 (김)동욱이가 어려울 때 잘 풀어주는 선수들이라, 우리 선수들이 두 베테랑 포워드를 잘 제어해야 한다”며 kt전 대비책을 설명했다.
[kt-한국가스공사, 스타팅 라인업]
1. 수원 kt : 정성우-김영환-양홍석-하윤기-캐디 라렌
2. 대구 한국가스공사 : 김낙현-정영삼-전현우-이대헌-앤드류 니콜슨
사진 제공 = KBL
사진 설명 = 본문 위부터 서동철 kt 감독-유도훈 한국가스공사 감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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