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원주 DB와 서울 삼성이 5라운드 맞대결을 치른다.
원주 DB와 서울 삼성이 4일 원주종합체육관에서 2021~2022 KGC인삼공사 정관장 프로농구 5라운드 맞대결을 펼친다.
원주 DB는 휴식기 전 4경기에서 3승 1패를 거뒀다. 조니 오브라이언트와 레너드 프리먼이 코로나 이슈, 부상으로 전력에서 이탈했지만 국내 선수들끼리 투지 넘치는 경기력으로 기대 이상의 성과를 거둬냈다. 덕분에 치열한 순위 경쟁에서 밀리지 않고 플레이오프 마지노선인 6위를 사수할 수 있었다.
하지만 국가대표 브레이크 기간 동안, 원주 DB는 선수단 내에 많은 코로나 확진자가 발생했다. 프리먼이 최근 팀 훈련에 합류, 이날 복귀한다는 호재거리를 안고 있지만 전체적인 선수들의 컨디션은 장담할 수 없는 상황.
이상범 감독은 “어려운 상황이다. 브레이크가 2주 정도 있었지만 4일밖에 운동을 못했다. 선수단 격리 해제 기간이 전부 달랐다. 허웅과 동행하지 않은 부상자를 제외하곤 전부 걸렸다 보면 된다”고 선수단 상황을 전했다.
계속해 이 감독은 “프리먼이 오늘 투입된다. 하지만 많이 뛰어야 15분을 보고 있다. 종아리가 다시 올라와버리면 어려워진다. 매우 조심스럽다”면서 “국내 선수들의 몸 상태가 좋지 않다. 페이스가 좋았는데 코로나로 훅 떨어졌다”고 덧붙였다.
DB는 올 시즌 삼성을 상대로 4전 전승을 거두고 있다. 맞대결에서 주전 선수와 벤치 멤버들의 득점 조화가 잘 이뤄지면서 평소보다 더욱 폭발적인 공격력을 선보이고 있다.
맞대결 5연승을 위해 언제나 그랬듯 김시래와 외국 선수의 투맨 게임, 그들의 활동 반경을 반드시 제어할 필요가 있다.

한편, 서울 삼성은 지난 2일 고양 오리온과의 경기서 9연패, 원정 18연패에서 탈출했다. 부상에서 복귀한 힉스의 존재감이 컸다. 삼성은 이날 승리를 통해 시즌 첫 연승에 나선다.
삼성은 지난 DB와의 맞대결에서 저조한 야투율, 즉 공격에서 어려움을 겪었다. 하지만 이날은 상황이 다르다. 힉스와 재키 카마이클이 합류하면서 공수, 내 외곽에서 확실히 안정감을 갖췄다.
더해, 김현수와 임동섭, 이원석의 경기력이 살아난 부분도 고무적이다. 이규섭 대행은 “일단은 저희 스스로가 DB에 맞추기보다는 준비해온 부분을 디테일하게 해나가는 것이 우선이다”고 말했다.
더불어 이 대행은 “데이터적으로 올 시즌 DB한테 안 좋았다. 특히 2점슛 성공률에서 부끄러운 수치를 보였다. 하지만 평균의 힘을 믿는다. 이번 경기 포함 DB와 2경기가 남았는데 슛 성공률은 반드시 이전보다 좋아질 것이라 믿는다”고 덧붙였다.
삼성은 이번 시즌 최하위가 확실시된 상황. 하지만 무기력하게 시즌을 마감할 순 없다. 다가오는 시즌과 팬들을 위해서라도 끝까지 싸워 나가겠다는 이규섭 감독 대행의 멘트.
이규섭 대행은 “이번 시즌은 14경기 남았다. 14경기 후 한 시즌은 끝나지만 삼성의 농구는 이어진다. 팬들과 개인, 팀을 위해서라도 좋은 마무리를 보여야 한다. 팀보다 나은 선수는 없다. 선수단이 하나 되어 끝까지 최선을 다할 생각이다”며 인터뷰를 끝마쳤다.
사진 제공 = KBL
[저작권자ⓒ 바스켓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BK포토화보] 6강 PO 부산 KCC vs 원주 DB 경기모습](/news/data/20260418/p1065580461353145_660_h2.jpg)
![[BK포토] 하나 VS 삼성생명 PO 2차전 경기화보](/news/data/20260411/p1065617892411216_970_h2.jpg)
![[BK포토] 소노 VS 정관장 경기화보](/news/data/20260405/p1065614296928390_171_h2.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