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전] 오심 아쉬움 털어낸 유도훈 감독 "선수들, 경기력 올리는 교훈되길"

변정인 / 기사승인 : 2021-01-06 18:3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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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심도 경기의 일부다. 경기력을 더 올릴 수 있는 교훈이 되길 바란다” 유도훈 감독이 지난 경기 아쉬움을 털고 보완해야할 점을 이야기했다.  

 

6일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2020-2021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인천 전자랜드와 서울 삼성의 맞대결.  

 

전자랜드는 지난 현대모비스전에서 1점 차 패배를 당했다. 석연치 않은 판정도 있었기에 그 아쉬움은 더욱 컸을 터. 

 

4쿼터에 숀 롱이 김낙현의 팔을 치는 장면이 나왔지만, 파울이 불리지 않았다. 이후 심판은 터치아웃 비디오 판독을 통해 모비스의 공격을 선언했다. 경기 후 KBL는 이 장면을 오심이라고 밝혔다. 전자랜드는 결국 흐름을 바꾸지 못하고 역전패했다.  

 

유도훈 감독은 “오심은 선수들도 알고 있는 부분이다. 다른 것 보다 팀파울 상황을 활용하지 못한 것을 인지하고 교훈으로 삼아야 한다. 오심도 경기의 일부다. 경기력을 더 올릴 수 있는 교훈이 되길 바란다. 선수들도 충분히 이해를 했다”고 지난 경기에 대해 이야기했다.  

 

전자랜드는 이날 무릎 타박상으로 결장했던 이대헌이 복귀한다. 유도훈 감독은 “이대헌은 10분~20분 정도라도 뛰겠다고 본인이 의지를 보여서 데리고 왔다. 많은 시간을 소화하지는 못해서 잘 활용해야 할 것 같다”고 전했다.  

 

이어 “정영삼과 박찬희는 복귀 시기를 잡는 중이다. 올스타 브레이크 전에 나오기 위한 준비 중이긴 한데, 상태를 봐야할 것 같다”며 정영삼과 박찬희의 복귀 시기를 언급했다.  

 

전자랜드는 분위기 전환을 위해서는 승리가 필요하다. 유도훈 감독은 “삼성과 경기에서는 큰 실책보다 리바운드와 수비 싸움에서 갈렸다. 그 점을 강조했다. 요새 경기력 기복이 심한데, 잘못된 점을 맞춰 가야할 것 같다”고 이야기했다.

 

 

서울 삼성도 상위권 도약을 위해서는 이날 승리가 절실하다. 경기 전 이상민 감독은 “전자랜드는 김낙현으로 시작한다. 김낙현을 어떻게 막느냐가 관건이 될 것 같다. 투맨게임 수비를 강조했다”고 이야기했다.  

 

이어 공격에 대해서는 “지난 경기 슛이 좋았다. 좋은 슛 감각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유기적인 움직임으로 기회를 만들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케네디 믹스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믹스는 지난 KT전 23분 동안 4득점만을 기록하며 다소 부진했다. 이상민 감독은 “슛이 잘 안 들어가서 본인도 스트레스를 받더라. 연습을 많이 하고 있다. 수비와 리바운드를 먼저 하다 보면 슛 감각도 올라올 것”이라고 전했다.

 

사진 = KBL 제공

바스켓코리아 / 잠실실내, 변정인 기자 ing421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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