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 전자랜드는 29일 전주실내체육관에서 열릴 2020~2021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4강 플레이오프 5차전에서 전주 KCC와 만난다. 이긴다면, KBL 역대 최초 4강 PO 리버스 스윕을 달성할 수 있다. 2018~2019 시즌 이후 2년 만에 챔피언 결정전 진출이기도 하다.
전자랜드는 1~2차전을 허무하게 내줬다. 송교창(199cm, F)이 빠진 KCC에 진 것이기에, 전자랜드의 타격은 커보였다.
하지만 전자랜드는 3차전에 분위기를 완전히 바꿨다. 조나단 모트리(204cm, F)가 48점을 퍼부었고, 모트리의 힘을 업은 전자랜드는 KBL 역대 PO 최다 점수 차 승리를 해냈다.
3차전에 반전 분위기를 형성한 전자랜드는 4차전에도 기세를 이었다. 모트리의 득점은 줄었지만, 김낙현(184cm, G)과 차바위(190cm, F) 등 앞선 자원이 공수 존재감을 보였다.
특히, 4차전 승리는 컸다. KCC가 송교창을 내보냈음에도 불구하고, 전자랜드가 KCC보다 나은 경기력을 보였기 때문이다.
또, 전자랜드는 인천에서 마지막일 수 있는 경기를 이겼다. 5차전마저 이긴다면, 더 높은 곳에서 마무리할 수 있다.
하지만 KCC도 다른 대비책을 안고 나올 수 있다. 전자랜드가 분위기만 바꿨을 뿐, 전자랜드가 이날 지면 시즌을 접게 된다. 전자랜드라는 이름으로 마지막 경기가 될 수 있다.
유도훈 전자랜드 감독은 경기 전 “어쨌든 4강 마지막 경기까지 왔다. 양 팀 다 후회 없는 경기를 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어, “1~2차전을 졌지만, 3~4차전을 이겼다. 모두 선수들이 한 거다. 5차전에서도 잘할 거라고 믿는다. 좋은 상황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며 선수들을 독려했다.
계속해 “4강 PO 직전에 송교창의 속공 가담과 송교창의 해결 능력을 대비했다. 선수들에게 복기시켰다. 송교창의 득점력을 낮추고, 송교창의 체력을 얼마나 낮추느냐가 중요할 것 같다”며 송교창을 변수로 생각했다.
[전자랜드-KCC, 4강 PO 전적]
1. 1차전(2021.04.21., 전주실내체육관) : 75-85 (KCC 승)
2. 2차전(2021.04.23., 전주실내체육관) : 74-92 (KCC 승)
3. 3차전(2021.04.25., 인천 삼산월드체육관) : 112-67 (전자랜드 승)
4. 3차전(2021.04.27., 인천 삼산월드체육관) : 94-73 (전자랜드 승)
[KCC-전자랜드, 4강 PO 5차전 스타팅 라인업]
1. KCC : 유현준-이정현-정창영-송교창-라건아
2. 전자랜드 : 김낙현-차바위-전현우-정효근-조나단 모트리
사진 제공 = KBL
바스켓코리아 / 전주, 손동환 기자 sdh253@gmail.com
[저작권자ⓒ 바스켓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BK포토화보] 6강 PO 부산 KCC vs 원주 DB 경기모습](/news/data/20260418/p1065580461353145_660_h2.jpg)
![[BK포토] 하나 VS 삼성생명 PO 2차전 경기화보](/news/data/20260411/p1065617892411216_970_h2.jpg)
![[BK포토] 소노 VS 정관장 경기화보](/news/data/20260405/p1065614296928390_171_h2.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