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성원 감독은 ‘이승현 수비’, 강을준 감독은 ‘수비와 리바운드’를 강조했다.
LG는 지난 2일 한국가스공사와의 경기에서 69-65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한 LG는 상대 전적 4승을 거두며 천적 관계를 이어갔다.
47-53으로 뒤진 채 4쿼터를 시작했지만, 이관희(188cm, G)-이재도(180cm, G)의 백코트진이 9점을 기록하며 팀의 공격을 이끌었다. 아셈 마레이(202cm, C)도 공격 리바운드 3개를 잡으면서 승리에 보탬이 됐다.
LG는 오리온과의 4라운드 맞대결에 나선다. 상대 전적에서 1승 2패를 거두고 있기에 반드시 승리가 필요한 LG이다.
이날 경기에서 새 외국인 선수인 사마르도 사무엘스(201cm, C)가 데뷔전을 치른다. 리바운드와 골밑 공격이 장점인 그의 합류는 LG 상승세에 날개를 달아줄 전망이다. 과연 LG는 오리온은 꺾고 홈 4연승을 만들 수 있을까?
조성원 감독은 “(이)승현이의 활동폭을 줄여야 한다. 사무엘스의 역할이 중요하다. 운동을 하루밖에 하지 않았지만, 출전은 한다. 격리 기간에 사이클을 했지만, 몸 상태를 좀 더 끌어올려야 한다. 농구에 관한 이해도는 뛰어나다. 정통 5번이다. 포스트 플레이를 주로 주문할 것이다. 아부보다는 기대를 많이 하고 있다. 슛 정확성도 높다. 기대를 많이 하고 있다”며 사무엘스에 관한 기대감을 나타냈다.

한편, 오리온은 2일 현대모비스와 대결에서 69-73으로 패했다. 머피 할로웨이(196cm, F)와 이대성(190cm, G)이 42점을 합작했지만, 팀의 패배로 빛이 바랬다.
4쿼터 시작 후 60-55까지 앞섰으나, 클러치 상황에서 선수들의 체력 저하로 인해 슛이 성공되지 못하면서 역전을 허용하고 말았다.
원정 3연전의 마지막 경기를 치르는 오리온은 승리를 통해 분위기 반전을 노린다. 앞으로 경기 이틀 간격으로 두 경기가 있기에 시작이 중요하다.
중요한 시기를 겪고 있는 오리온에게 희소식이 전해졌다. 바로 제임스 메이스(200cm, C)의 출전이 확정된 것. 2019~2020 시즌 이후 두 시즌 만에 KBL 복귀를 하게 됐다. 그의 합류로 할로웨이의 체력 세이브가 가능해졌고, 골밑 전력이 더욱 강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과연 메이스라는 날개를 단 오리온은 LG전 우위를 이어갈 수 있을까?
강을준 감독은 “이겨야 한다. 수비와 리바운드가 관건이 될 전망이다. 서로 장단점은 다 파악했다”며 수비와 리바운드를 강조했다.
메이스의 몸 상태에 관해 묻자 강 감독은 “오늘 오전에 처음 훈련했다. 몸이 올라올 때까지는 할로웨이의 백업으로 출전할 생각이다. 기본적인 것만 해달라고 말했다”며 아직은 정상 컨디션은 아니라고 전했다.
메이스는 최근 푸에르트리코 리그에서 두 경기를 뛰었었다. 다만, KBL에서 활약했던 모습과는 달랐다. 외곽슛의 비중이 늘어났다.
이에 강 감독은 “할로웨이도 영입 당시에는 우려가 있었다. 나이도 고려했지만, 20분 정도 생각하고 있다. KBL 경험이 있는 선수가 시즌 중간에 오는 게 낫다. 자기 역할만 해준다면 국내 선수들도 덩달아 좋아질 것이다”며 메이스에 관한 믿음을 보였다.
오리온은 이대성-이정현(186cm, G)이 투 가드로 나서면서 앞선을 든든히 지켜주고 있다. 다만, 공격성이 강하기 때문에 경기 운영 면에서는 다소 아쉬운 점이 존재한다.
강 감독은 “두 선수가 공격성이 강하다. 승부처에서 열정이 좋기에 상대는 두 선수를 두려워한다. 가드로서 리딩은 두 선수 모두 아쉽다. 특히, (이)정현이에게는 적극적인 플레이를 주문한다. 실책을 범해도 괜찮으니, 자신이 잘하는 것을 하라고 말한다.
사진 제공 = K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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