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승세의 두 팀이 만났다.
2일 청주실내체육관에서 벌어진 삼성생명 2021-22 여자프로농구 3라운드 경기 청주 KB스타즈와 인천 신한은행이 맞대결을 펼친다.
KB스타즈는 지난 우리은행 전을 내주며 시즌 첫 패를 경험했지만, 전체적인 분위기는 확실히 상승 곡선이다. ‘패할 경기를 패했다’는 느낌으로 한 경기를 지나쳤다. 10승 1패로 부동의 1위를 지키고 있다.
신한은행 역시 좋은 커브다. 7승 3패를 기록하고 있다. 분명 기대 이상의 흐름이 아닐 수 없다. 선수단 분위기만 놓고 보면 최고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지는 경기에서도 좀처럼 물러서는 느낌이 없을 정도로 최고조다.
불꽃튀는 접전이 예상되는 일전이다.
경기 전 신한은행 구나단 감독 대행은 “무조건 잡고 싶다. (김)단비가 결장한다. 지난 경기 전반전에 햄스트링이 올라왔다. 휴식을 취했는데, 오늘 뛸 수 있는 컨디션이 아니다. 게임은 절대 포기하지 않는다. 그래도 충분히 할 수 있다고 선수들과 이야기를 했다. 수비 준비를 제대로 했다. 이기겠다는 생각으로 준비했다.”고 전했다.
연이어 김단비 상태에 대해 “찢어진 것은 아니다. 훈련 후 슈팅 때 통증을 느낀다고 했다. 선수 보호 차원이 아니라 70% 짜리 (김)단비는 없어도 된다. 90%는 되어야 한다. 지난 경기에서 후반전에 천천히 했다. 다른 선수들이 뛰는 것이 팀을 위해 좋다. 결장이 길어지지 않을 것이다. 그렇게 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 단비 역시 동의했다. 손발이 잘맞고 있기 때문에 자신의 결장을 속상해 하긴 했다. 결정을 나에게 맡겼다. 결장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판단했다. 초반 라운드에 어린 선수들을 테스트하는 것도 맞다. 중반을 넘어서면 어린 선수들을 기용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준비한 부분이 궁금했다. 구 대행은 “단비가 에이스다. 공격의 70% 정도가 만들어진다. 단비가 없다면 분배를 했다. 가드 진과 슈터들이 좋았다. (김)아름이 슛 찬스가 나올 것이다. (강)계리도 좋다. (이)다연이도 있다. 식스맨들의 스텝 업을 기대한다. 좋은 경기를 할 수 있다.”고 이야기했다.

최희진 공백에 대해 ”뒷선 수비와 스위치 디펜스 그리고 공격에서 쌍포가 무너졌다. 상대 입장에서 매치업이 수월해질 것 같다.“고 말한 후 ”(박)지수가 초반부터 좋지 못했다. 신한은행 수비에 막혔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그냥 되지 않는 경기 중 하나였다.“고 말했다.
연이어 박지수의 상태에 대해 ”상대에게 간파당한 상황은 아니다. 간파를 하더라도 공략이 쉽지 않다. 초반에 에러가 있긴 했지만, 플레이가 좋지 못한 경기였을 뿐이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김 감독은 승리를 위해 ”1속공을 많이 허용하지 말아야 한다. 그리고 빠른 트랜지션에 이은 3점포도 경계 대상이다. 노련미도 좋다. 언니들이 많다. 10년 정도 더한 구력이 있다. 무시할 수 없는 부분이다. 수비에서 강함을 주문했다.”고 전하며 인터뷰를 정리했다.
사진 제공 = WK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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