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리온은 시즌 개막 전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대성(190cm, G)-이승현(197cm, F)으로 이뤄진 국내 선수 원투펀치에 외국 선수 조합(미로슬라브 라둘리차-머피 할로웨이)도 기대를 모았기 때문이다.
그러나 1옵션 외국 선수가 애를 먹였다. 세르비아 국가대표 선수 출신인 미로슬라브 라둘리차(213cm, C)가 자기 역량을 전혀 보여주지 못했다. KBL에 적응하지도 못했고, 태업 논란까지 돌았다.
탄탄한 국내 자원에도 균열이 생겼다. 이승현의 백업으로 쏠쏠한 활약을 하던 이종현(203cm, C)이 어깨 부상으로 수술을 하게 된 것. 슈팅을 하는 오른쪽 어깨이기에, 더 타격이 크다. 복귀 시점 역시 알 수 없다.
물론, 오리온의 현재 성적이 나쁜 건 아니다. 8승 7패로 4위. 그러나 중하위권 구단들과의 간격이 넓지 않다. 언제든 떨어질 수 있다는 뜻이다. 그래서 휴식기 후 첫 상대인 현대모비스전을 잘 치러야 한다.
강을준 오리온 감독은 경기 전 “경기를 오랜만에 한다. 그게 변수일 거다. 그리고 1차전 때 외곽이 잘 터져서 쉽게 끝났지만, 현대모비스는 결코 쉬운 팀이 아니다”며 현대모비스를 경계했다.
그 후 “결국 수비와 리바운드 싸움이다. 특히, 리바운드만 많이 밀리지 않는다면, 재미있는 경기할 거라고 생각한다”며 현대모비스전 대비책을 설명했다.

하지만 외국 선수가 큰 힘을 내지 못하고 있다. 라숀 토마스(200cm, F)와 얼 클락(208cm, F) 모두 이렇다 할 활약을 하지 못하고 있다. 외국 선수가 안정감을 주지 못하기 때문에, 어린 선수들이 더 기복을 겪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현대모비스는 어린 선수들의 성장에 기대를 걸어야 한다. 물론, 베테랑의 활약도 필수다. 함지훈(198cm, F)-이현민(174cm, G)-최진수(202cm, F)-장재석(202cm, C) 등이 중심을 잡아줘야 한다. 어쨌든 불안정한 경기력 속에 오리온을 상대한다.
유재학 현대모비스 감독은 경기 전 “오리온의 슈팅이 1차전 때 너무 잘 들어갔다. 전 선수에게 점수를 내줬다”며 오리온과 1차전부터 돌아봤다.(현대모비스가 67-95로 패했다)
이어, “(이)승현이 수비 맥을 짚고 있기 때문에, 4~5번 선수가 좋은 위치로 파고 들어야 한다. 수비는 2대2 대처가 중요하다”며 오리온전 대비책을 설명했다.
[오리온-현대모비스, 스타팅 라인업]
1. 고양 오리온 : 한호빈-이대성-최현민-이승현-미로슬라브 라둘리차
2. 울산 현대모비스 : 서명진-김국찬-최진수-함지훈-라숀 토마스
사진 제공 = KBL
사진 설명 = 위부터 강을준 오리온 감독-유재학 현대모비스 감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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