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전] LG, ‘리바운드’ ··· 현대모비스, ‘트랩 수비와 2대2 수비’ 강조

김대훈 / 기사승인 : 2021-11-12 18:2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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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원 감독은 리바운드를, 유재학 감독은 트랩 수비와 2대2 수비를 이야기했다.

창원 LG는 지난 8일 홈에서 열린 한국가스공사와의 맞대결에서 81-66으로 꺾었다. 4연패에서 탈출하는 귀중한 승리였다. 아셈 마레이(202cm, C)와 이광진(193cm, F)이 각각 21점 14리바운드, 3점 5개 포함 15점을 기록했다.

LG는 이번 경기를 통해 홈 2연승을 노린다. 지난 경기처럼 리바운드에서 우위를 가져간다면 승리에 가까워질 전망이다.

조성원 감독은 “리바운드를 40개 정도 잡으면 어느 팀들과 대등하게 붙을 수 있다. 리바운드를 강조한다. 선수들도 느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리바운드의 중요성을 전했다.

이어 “지는 경기에서 항상 어이없는 수비 미스가 많았다. 선수들에게 디테일하게 이야기했다. 시소 경기가 많았기 때문에 3~4쿼터에 벤치 운용이 중요할 것 같다”며 수비에 관한 아쉬움을 말했다.

계속해 “1~2쿼터에 페이스를 유지한 뒤 선수 운용 폭을 넓혀야 한다. 시즌은 길다. 주축선수들이 30분 이상 뛰고 있다. 식스맨들이 역할 분담을 해줘야 한다”며 벤치 멤버들의 분발을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이)재도에 관한 수비의 압박이 세다. 그렇기에 체력 안배를 해줘야 한다. (이)관희는 어시스트에 치중했으면 좋겠다”며 두 선수의 역할을 이야기하며 인터뷰를 정리했다.


한편, 울산 현대모비스는 지난 9일 KGC인삼공사와의 경기에서 80-96으로 패배했다. 후반전 58점을 내주며 수비가 무너졌었다.

현대모비스는 이번 경기에서 승리뿐만 아니라 유재학 감독의 700승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으려고 한다. 라숀 토마스(198cm, F)와 얼 클락(204cm, F)의 득점포만 터진다면 경기를 쉽게 풀어나갈 것으로 예상된다.

유재학 감독은 “지난번 했던 걸 유지하려고 한다. 변수는 생길 수 있다. 마레이의 수비를 준비했다. 앞선에서 2대2 수비를 연습했다. 트랩 수비의 타이밍이 중요하다. 3점을 맞으면 바꿔야 한다”며 지난 맞대결에서 펼친 수비를 그대로 이어간다고 말했다.

이어 “(박)지훈이는 주전 선수들의 활약 여부에 따라 보내려고 한다”며 박지훈의 출전에 관해 전했다.

3쿼터 경기력에 관해 묻자 유 감독은 “수비를 방어적으로 한다. 강하게 몰아붙여야 한다고 계속해서 이야기한다”며 선수들에게 강한 수비를 주문했다.

계속해 “(이)재도와 (이)관희는 빠르고 2대2를 잘한다. 그에 맞는 용병술을 쓰려고 한다. (김)수찬이도 내보낼 생각이다”며 두 선수를 막을 방법을 이야기했다.

사진 제공 = K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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