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소녀 최강전] 수원W, 삼성생명 꺾고 초등 고학년부 정상 등극

김영훈 기자 / 기사승인 : 2021-06-27 18:2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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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 고학년부 정상은 수원W가 차지했다.

WKBL은 26일과 27일 양일간 강원도 홍천에서 펼쳐진 ‘제16회 포카리스웨트 히어로즈 유소녀 농구클럽 최강전’을 개최했다.

이번 대회 중 가장 많은 8팀이 참가한 초등 고학년부. 27일 오전부터 8개 팀은 4팀씩 2개 조로 나뉘어 예선을 펼쳤다.

A조는 수원W의 전력이 압도적이었다. 3경기 평균 16.6점의 격차을 내며 3전 전승으로 조 선두를 차지했다. 2위는 우리은행에게 9-7로 접전 끝 승리를 거둔 분당수내W가 가져갔다.

이어 B조에서는 박빙의 승부가 펼쳐졌다. 삼성생명은 도봉W에게 패했지만, 2승을 기록하던 하나원큐를 잡고 B조 1위에 올랐다. 하나원큐는 조 2위로 결선 토너먼트에 진출했다. 도봉W와 아산W는 1승 2패로 아쉽게 대회를 마무리했다.

4강에서는 수원W와 하나원큐, 삼성생명과 분당수내W가 맞붙었다. 삼성생명은 시종일관 앞서간 끝에 14-6으로 분당수내W를 누르고 결승 고지에 올랐다.

나머지 한 자리는 수원W가 차지했다. 수원W는 경기 종료 1초 전 자유투를 내주며 역전 위기에 처했으나, 상대가 2개 모두 실패하며 11-10으로 짜릿한 승리를 챙겼다.


대망의 결승은 초반까지 접전으로 흘러갔다. 수원W와 삼성생명은 한 골씩 주고받으며 팽팽한 승부를 벌였다.

시소게임이었던 경기는 후반이 되자 급격히 수원W의 분위기로 넘어갔다. 수원W는 선수들이 고르게 득점을 올리며 삼성생명과의 격차를 벌렸다. 흐름을 탄 수원W는 어느새 22-8, 두 자릿수 이상 달아났다.

삼성생명은 후반 막판 추격을 벌였으나, 결국 한 번 벌어진 점수차를 뒤집지 못했다. 결국 1년 6개월 만에 열린 유소녀 최강전 초등 고학년부 우승은 수원W가 가져갔다.

사진 제공 = WK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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