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GC인삼공사와 DB가 2라운드 마지막을 2차 연장 혈투로 마무리했다.
원주 DB는 5일 안양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1~2022 KGC인삼공사 정관장 프로농구 정규리그 경기에서 안양 KGC인삼공사를 2차 연장 끝에 96-90으로 승리했다.
DB는 이날 승리로 2연패에서 탈출하며 8승 10패를 기록했다. 반면 KGC인삼공사는 6연승 뒤3연패 늪에 빠지며 10승 8패로 4위 고양 오리온의 추격을 받게 됐다.
DB는 허웅(185cm, G) 29득점으로 양 팀 통틀어 최다 득점을 기록했다. 정호영(186cm, G) 13득점 5어시스트 조니 오브라이언트(204cm, F) 13득점 8리바운드로 팀 승리에 힘을 보탰다.
KGC인삼공사는 변준형(186cm, G)이 20득점 7어시스트, 전성현(188cm, F) 24득점 5리바운드, 오마리 스펠맨(206cm, F)이 14득점 6리바운드로 선전했으나 연장 접전 끝에 연패를 막지 못했다.
승장 DB 이상범 감독은 경기 소감으로 “이겨서 선수들에게 수고했다는 말 전하고 싶다.”며 “아쉬움이 많이 남는다. 집중했더라면 연장까지 안 가고 끝냈는데 그런 부분이 아쉽다.”고 말했다. 또 “연장 2차에는 집중력을 발휘해 소중한 1승을 가져갔다.”고 전했다.
DB가 이번 주말 백투백 일정을 치른 거에 대해 이 감독은 “백투백 상황 속에 선수들이 연장 2번까지 간 거는 칭찬하고 싶다.”고 말했다.
오늘 경기에서 조니 오브라이언트는 KGC의 골밑을 공략하며 부상으로 이탈한 얀테 메이튼의 공백을 메웠다. 이 감독은 “오브라이언트가 일주일도 안 되었는데 저 정도 해주는 거면 팀에 도움이 된다.”면서 “몸도 정상이 아닌데 자신이 잘 끌어가는 거에 대해서는 칭찬할만하다.”고 밝혔다.
이날 경기에서 루키 정호영은 어제에 이어 정확한 외곽을 선보였다. 3점슛 3개를 성공시키며 DB의 공격을 풀어갔다. 이 감독은 정호영의 활약에 대해 “많이 좋아졌다.”며 “물론 많이 혼나는데 어린 선수라 얼마든지 높은 성장 부분이 풍부하다.”고 말했다. 또 “팀을 끌고 갈 수 있는 선수가 되어야 한다.”며 정호영의 성장 가능성을 평가했다.

다음으로 패장 김승기 감독이 인터뷰에 임했다.
김 감독은 “잘 안 맞는 상황에서 끝까지 잘해줬다.”며 “2주 동안 많이 쉬어서 안 맞는 부분이 있는데 3라운드 시작하기 전에 맞춰나가면 문제없을 것이다.”고 전했다.
오늘 경기 선수 기용에 대해 김 감독은 “변준형은 힘에 부친 부분이 있다.”며 “양희종은 시간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경기 중간 발목 부상을 입은 오마리 스펠맨에 대해 김 감독은 “스펠맨은 발목이 돌아가서 많이 보여주지 못한 것이 크다.”면서 “참고 뛰는데 부상 때문에 조심해야 한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복귀 후 두 번째 경기를 치른 박지훈(184cm, G)에 대한 질문도 있었다. 김 감독은 “아직도 부족한 부분이 있다.”며 “서로 부족한 부분을 앞선에서 채워야 하고 연습을 통해 돌아가는 움직임을 잡아야 한다.”며 인터뷰를 마쳤다.
사진 제공 = K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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