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U19 대표팀이 어렵게 대회 첫 승을 올렸다.
한국 U19 남자농구 대표팀은 10일(한국시간) 라트비아 리가 올림픽센터에서 열린 2021 FIBA U19 남자농구월드컵 순위결정전(15-16위) 일본과의 경기에서 여준석(36점 12리바운드, 3점 5개), 김동현(17점 4리바운드), 김휴범(10점 6어시스트 3리바운드) 등의 활약을 묶어 95-92로 이겼다.
한국은 이날 승리로 7경기 만에 첫 승을 신고하며 15위로 대회를 마쳤다.
1-8로 뒤처지며 불안하게 출발한 한국은 여준석의 활약 덕분에 빠르게 균형을 맞췄다. 여준석은 이후에도 과감히 일본 골밑을 파고들며 득점을 만들어냈다. 여기에 김태훈과 이규태, 김동현의 외곽 지원이 더해진 한국은 24-22로 근소하게 리드하며 1쿼터를 마무리했다.
2쿼터에도 한국의 중심은 여준석이었다. 여준석은 내외곽을 가리지 않고 공격을 마무리하며 한국을 이끌었다. 여준석을 앞세운 한국은 2쿼터 중반 38-29까지 앞섰다.
하지만 한국의 흐름은 오래가지 않았다. 일본의 이부 야마자키가 3점 연속 3방을 터트리며 한국을 쫓아왔다. 일본의 거센 추격 탓에 한국은 47-47, 동점을 허용하며 전반을 끝냈다.
주춤했던 한국은 3쿼터부터 다시 리드를 가져갔다. 김태훈과 여준석의 3점포, 이규태의 속공 등을 묶어 우위를 점했고, 쿼터 막판 여준석의 덩크까지 터지며 기분 좋게 3쿼터를 마무리했다.
한국은 마지막 4쿼터가 되자 더욱 달아났다. 이규태의 연속 득점과 김태훈의 3점 2방이 만든 결과였다. 경기 종료를 6분 남긴 시점, 한국은 80-69까지 도망가며 승리에 한 발 다가섰다.
그러나 일본도 가만히 있지 않았다. 이부 야마자키가 2분 동안 3점 3방을 가동했고, 렌 카네치카도 한 방을 더했다. 키바야시의 외곽포마저 더해진 일본은 종료 1분 전, 90-91까지 다가섰다.
위기의 한국은 김보배의 자유투로 한숨을 돌렸다. 이어 상대의 파울 작전으로 얻어낸 자유투도 김휴범이 두 개 모두 성공시켰다. 마지막 수비까지 성공한 한국은 일본의 추격을 뿌리치며 대회 7번의 도전 끝에 첫 승을 챙겼다.
사진 제공 = 대한민국농구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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