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전] KCC-한국가스공사, 양 팀의 공통 키워드는 ‘외국인 선수’

박종호 기자 / 기사승인 : 2021-12-09 19:0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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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 7위 두 팀이 맞붙는다.

전주 KCC와 대구 한국가스공사가 9일 전주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1~2022 KGC인삼공사 정관장 프로농구 정규리그에서 만난다.

홈팀 KCC는 나흘 동안 3경기를 앞두고 있다. 하지만 주축 선수들이 부상으로 빠져있는 상황.

 

전창진 KCC 감독은 “오늘이 연전의 시작이다. 오늘 경기에서 승리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오늘 경기의 핵심은 2쿼터이다. (이)정현이와 (김)지완이가 평소보다 더 많은 출전 시간을 뛸 것이다”라고 전했다.

이어 “벤치 선수들의 활약도 중요하다. 평소에 많이 뛰지 못했던 선수들도 제 몫을 해줘야 한다”라며 벤치 선수들의 활약을 강조했다.

계속해 “느린 경기 템포를 가져가고 싶다. 상대의 공격을 70점대로 묶는 농구를 하고 싶다. 수비에서 변칙도 많이 준비했다. 그게 잘 이뤄질지는 지켜봐야 할 것 같다”라며 수비에 대한 이야기를 했다.

지난 두 경기에서 허리 통증으로 결장했던 한국가스공사의 앤드류 니콜슨(208cm, C)이 복귀한다. 하지만 몸 상태가 완벽하지 않은 상황. 

 

전 감독은 “(라)건아에게 니콜슨 수비를 시키지 않을 것이다. 건아가 수비보다는 공격에서 더 집중하도록 하고 싶다. 건아에게도 골밑 플레이를 더 강조했다”라며 라건아(199cm, C)의 활약을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전준범은 미세 근육 파열로 복귀까지 2~4주 정도 걸릴 것 같다. 정창영 본인은 뛰고 싶어 한다. 하지만 공을 잡는 게 힘들다. 이번 연전에 복귀하는 것은 힘들 것 같다”라며 인터뷰를 종료했다.


한편, 한국가스공사는 3연패 중이다. 득점 리더 니콜슨의 복귀로 분위기 반전을 노린다.

유도훈 한국가스공사 감독은 “오늘 니콜슨이 복귀한다. 니콜슨의 상황과 팀 상황을 보며 경기 시간을 조절할 것이다. 많이 뛰어봤자 25분 정도 생각하고 있다”라며 니콜슨의 상황을 전했다.

이어 “팀이 3연패 중이다. 선수들의 집중력도 올라간 상태다. KCC의 가드들의 빠른 공격을 효율적으로 저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라건아의 미드-레인지, 트레지션을 집중적으로 수비 할 것이다”라며 수비 전술에 대해 이야기했다.

한국가스공사는 김낙현(184cm, G), 두경민(183cm, G), 니콜슨이라는 강력한 삼각 편대를 구축하고 있다. 하지만 세 선수의 시너지는 아직까지 기대 이하다.

이에 유 감독은 “경기에서는 기복이 있다. 시즌을 치러가면서 맞춰가야 한다. 하지만 선수들의 잦은 부상으로 오래 걸리고 있다. 셋이 같이 터지는 경기는 얼마 없다. 그 선수들로 파생되는 효과를 봐야 한다”라며 세 선수 이외의 선수들의 활약에 대해 이야기하며 인터뷰실을 떠났다.

사진 제공 = K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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