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전] KCC, “이제 정예 멤버가 다왔다” … 오리온, “(송교창의 복귀에) 긴장해야 한다”

박종호 기자 / 기사승인 : 2022-01-19 18:4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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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C와 오리온이 올스타 브레이크 이후 첫 경기를 가진다.

전주 KCC와 고양 오리온이 19일 전주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1~2022 KGC인삼공사 정관장 프로농구 정규리그에서 만난다.

홈팀 KCC는 이번 시즌 다소 고전하고 있다. 시즌 초반부터 주축 선수들의 부상으로 제 전력을 꾸리지 못했다. 리그 중반까지만 해도 중위권 싸움을 이어갔으나, 최근 10연패를 하며 리그 9위까지 떨어졌다.

전창진 KCC 감독은 ”연패 중이기 때문에 감독으로서 신경이 쓰인다. 일주일 정도 시간이 있었지만 많은 연습을 하지 않았다. 선수들이 휴식이 필요해 보였다“라며 휴식기 상황을 전했다.

이어, ”중요한 것은 선수들에게 잘하기보다는 열심히 하는 것을 강조했다. 다 같이 이길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들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계속해 ”이제 4라운드인 만큼 감독이 어떠한 지시를 하는 것 보다 선수들의 열정이 중요하다. 공격 쪽에서만 약간의 수정을 했다. 수정한 부분이 잘 이뤄지면 좋겠다“라며 열정을 강조했다.

KCC는 든든한 우군이 돌아온다. ‘MVP’ 송교창(200cm, F)이 복귀한다. 송교창뿐만 아니라 다른 부상자들도 돌아왔다.

전 감독은 ”송교창과 전준범이 합류했다. 이제 정예 멤버가 다 왔다“라며 선수들의 복귀 소식을 전했다.

이어, ”(송)교창이는 크게 기대할 수 있는 폼은 아니다. 많으면 10분에서 12분 정도 생각하고 있다. 본인이 소화할 수 있는 시간을 줄 계획이다. 숨통이 트이면 본인이 더 뛰고 싶어 할 것이다. 숨통이 빨리 트이는 게 관건이다“라며 송교창의 합류를 반겼다.

 

한편, 오리온의 상황도 좋지 않다. 국내 선수들에 비해 외국인 선수의 활약이 다소 아쉬웠다. 오리온은 시즌 초반 상위권에 머물렀지만, 이후 점점 떨어졌고 최근 연패를 반복하며 공동 5위까지 떨어졌다. 

오리온은 올스타 브레이크 이전 마지막 경기에서 승리했고 그 분위기를 이어가야 하는 상황.

강을준 오리온 감독은 “올스타 브레이크 이후 모든 것이 다시 시작된다. 우리의 분위기가 올라간 상황에서 휴식을 한 게 아쉽다"라며 인터뷰를 시작했다.

 

계속해 "브레이크 기간 동안 팀에 변화를 조금 줬다. 선수들이 잘 적응한다면 재밌는 경기가 될 것 같다”라고 전했다.

오리온은 선수들의 크고 작은 부상으로 고전했다. 하지만 휴식기 이후 대부분의 선수들이 돌아왔다.

강 감독은 “최승욱 선수 빼고는 다 돌아왔다. 이제는 경기력을 찾는 게 중요한 것 같다. 김강선이나 메이스의 폼이 빨리 올라오면 좋겠다. 아직까지 100%가 아니다. 메이스가 팀에 적응한다면, 큰 도움이 될 것이다”라며 팀 상황을 전했다.

상대팀 KCC의 송교창이 돌아왔다. 강 감독도 이를 알고 있었다. 강 감독은 “송교창 선수가 얼마나 뛸지는 모르겠지만, 좋은 선수닌깐 더 긴장해야 할 것 같다. 우리가 연습하고 우리가 준비할 것만 보자고 했다. 우리 농구에 더 집중할 예정이다“라며 인터뷰를 마쳤다.

사진 제공 = K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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