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세대 김동현 U19 무대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이무진 감독이 이끄는 U19 대표팀은 오는 7월 3일부터 2021 FIBA U19 남자농구 월드컵에 출전한다. 대표팀은 이에 앞서 동국대, 연세대 등과 연습경기를 가지며 조직력을 다졌다.
연세대 1학년에 재학 중인 김동현도 최종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지난 6월 소집된 김동현은 U19 대표팀 부주장을 맡아 주장인 김태훈(고려대)과 함께 팀을 이끌고 있다.
김동현은 본지와의 전화통화에서 “준비 기간이 길지 않았지만, 짧은 시간 안에 몸을 잘 만든 것 같다. 선수들과 이야기도 많이 했다. 부족한 점이 무엇이고, 선수들끼리 어떻게 하면 시너지를 낼 수 있을까 이야기했다. 서로 잘 맞춰가면서 팀을 만들고 있다”고 말했다.
김동현은 2018년 FIBA U16 아시아컵에 출전한 바 있다. 이후 코로나로 인해 국제대회에 나가지 못했던 김동현은 3년 만에 태극마크를 달게 됐다.
그는 “U16 때 국제대회에 나갔었다. 하지만 당시는 잘하는 선수들이 많아서 한 경기도 뛰지 못했다. 이번에는 주축으로 나서 솔선수범할 생각이다”며 당시와는 다른 포부를 전했다.
한국은 조추첨 결과 스페인, 프랑스, 아르헨티나와 한 조를 이루게 됐다. 모두 세계랭킹 10위 안에 드는 강팀들. 예선 탈락은 없지만, 조별 순위를 통해 16강 상대가 결정되는 만큼 예선 역시 매우 중요하다.
김동현은 이들과의 승부에 대해 “겁먹지 않으려고 한다. 고등학교 때 대학과 연습경기를 할 때도 겁먹지 않겠다는 생각이었다. 강팀들과 붙어도 마찬가지다. 주눅 들면 내 플레이가 안 나온다. 어떤 경기를 해도 똑같은 마음으로 하겠다”며 당찬 포부를 드러냈다.
김동현은 아버지인 안양 KGC 김승기 감독이 전한 조언도 밝혔다.
그는 “운동신경이 나쁘지 않은 편인데, 아버지가 외국 선수들은 키가 크니 점프로 승부를 보지 말라고 하셨다. 돌파를 해도 한 번 멈춰서 점프슛을 던지는 등 영리하게 하라고 하시더라. 아버지가 외국 선수들과 붙어봤으니 조언을 새겨들으면서 하겠다”고 이야기했다.
김동현은 끝으로 “상대가 강하다고 하지만, 하나로 똘똘 뭉쳐서 싸우겠다. 1승 나아가 더 많은 승리를 거두는 게 목표다. 또한, 내 가치도 높이고 돌아오겠다”는 각오를 전했다.
한편, U19 대표팀은 30일 출국해 라트비아로 떠났다. 현지에 도착한 대표팀은 3일, 4일, 6일 각각 프랑스, 아르헨티나, 스페인과 상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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