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블더블에 5개의 블록슛도 더한 김현태(193cm, 포워드)가 팀에 첫 승을 안겼다.
전주남중학교는 14일 김천실내보조체육관에서 열린 2021 연맹회장기 전국남녀중고농구 김천대회 홍대부속중학교와의 남중부 C조 예선 경기에서 100-93으로 이겼다.
선발로 출전한 김현태는 40분 풀타임을 뛰며 18점 13리바운드로 더블더블을 기록했다. 여기에 5개의 블록슛과 3개의 스틸, 어시스트 2개를 더한 김현태는 전주남중에 대회 첫 승을 안겼다.
김현태는 본지와의 전화통화에서 “최근 주말리그 때 파울이 많았다. 이날은 반칙 개수를 신경썼다. 그러면서 (김학섭)코치님이 주문하신 대로 수비도 놓치지 않으려고 했다. 내 경기력에 70% 정도 만족하는 것 같다”며 경기 소감을 전했다.
김현태는 경기 초반부터 적극적으로 공격에 임하며 전반에만 10점을 올렸다. 김현태의 활약 덕분에 전주남중은 초반부터 주도권을 잡을 수 있었다. 김현태는 “전반에는 찬스도 많이 생겼고, 적극적으로 공격에 가담하려고 했다. 그러나 후반에 공격을 많이 시도하지 못한 게 아쉽다”고 말했다.
김현태만 후반에 침묵한 게 아니었다. 전주남중도 후반에는 전반과 달리 공격이 저조했고, 4쿼터 막판에는 상대의 거센 추격을 받아야 했다. 김현태는 “이기고 있어서 흥분했던 것 같다. 안일했다. 다음 경기부터는 나오지 말아야 한다”며 반성했다.
전주남중의 김학섭 코치는 김현태에 대해 “1대1 공격력은 정말 좋은 선수다. 다만 아직 경기에서 그런 모습이 나오지 않는다. 그럼에도 분명 성장 가능성이 높은 선수”라며 치켜세웠다.
이를 들은 김현태는 “연습할 때는 마음 편하게 해서 그런 것 같다. 하지만 경기에서는 내가 생각한 플레이가 나오지 않는다. 안전한 플레이만 하고 있다”면서 “그래도 피벗은 경기에서도 조금씩 보여주고 있다. 코치님이 가르쳐주시고, 계속 연습하면서 만든 내 강점이다”고 이야기했다.
지난 3월 춘계연맹전에서 3위를 차지한 전주남중은 15일 충주중과의 경기에서 승리한다며 결선에 진출한다.
김현태는 “선수들이나 코치님이나 모두 결승까지 올라가자는 목표를 두고 있다. 끝까지 집중한다면 우리 팀도 충분히 결승에 갈 수 있다고 생각한다. 기회가 온다면 결승을 넘어 아직 한 번도 하지 못한 우승도 해보고 싶다”는 목표를 전했다.
사진 = 전주남중학교 제공
[저작권자ⓒ 바스켓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BK포토화보] 6강 PO 부산 KCC vs 원주 DB 경기모습](/news/data/20260418/p1065580461353145_660_h2.jpg)
![[BK포토] 하나 VS 삼성생명 PO 2차전 경기화보](/news/data/20260411/p1065617892411216_970_h2.jpg)
![[BK포토] 소노 VS 정관장 경기화보](/news/data/20260405/p1065614296928390_171_h2.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