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전] 한 걸음 남은 김완수 감독 “어떻게든 이겨야 한다”...임근배 감독 “외곽 막는다”

김영훈 기자 / 기사승인 : 2022-01-22 17:5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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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제를 앞둔 팀과 축제를 방해해야 하는 팀의 맞대결이 펼쳐진다.

청주 KB스타즈는 22일 청주체육관에서 삼성생명 2021-2022 여자프로농구 용인 삼성생명과의 정규리그 5라운드 경기를 갖는다.

22승 1패라는 압도적인 기록으로 선두를 기록 중인 KB스타즈는 이날 승리하면 정규리그 1위를 확정한다. 동시에 14연승으로 구단 최다 연승도 갈아치울 수 있다. KB스타즈에게는 단순 한 경기 이상의 의미가 있는 날이다.

경기 전 KB스타즈 김완수 감독은 “선수들은 부담이 될 것이다. 하루 쉬고 경기라 피로도도 있을 것이다. 그래도 집중하자고 했다. 지금까지 잘해왔으니 충분히 잘할 것이다”고 자신했다.

그는 이어 “오늘 어떻게든 이겨야 한다. 그래야 마음이 편하다. 앞으로 다음 목표를 위해서라도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다”고 덧붙였다.

감독 부임 첫 해 엄청난 성과를 일궈내며 우승에 근접한 김완수 감독. 그는 이런 성과를 예상했냐는 질문에 “전혀 예상하지 못했다. 내가 처음 부임해서 팀을 만드는 과정에서 시행착오가 있을 거라고 생각했다. 시즌 초반 신한은행전과 BNK전 등 패할 위기에서 승리하면서 팀이 강해졌다”고 답했다.


한편, KB스타즈의 축제에 훼방을 놓아야 하는 삼성생명 임근배 감독. 그는 “상대가 부담을 느낄 것이다. 우리 선수들은 부담이 없다. 객관적으로 봤을 때 KB스타즈가 우위에 있다. 우리는 부딪치면 된다. 즐기는 마음으로 했으면 좋겠다”고 이야기했다.

그는 이어 “외곽을 막는 방향으로 간다. 지수는 막으려고 해도 기본적으로 하는 득점이 있다. 상황에 따라 헬프를 가기는 하겠지만, 기본적으로 외곽을 막는 방향이다. 계획은 그렇다”며 이날 경기 플랜을 설명했다.

임근배 감독은 끝으로 “팀 분위기는 나쁘지 않다. 선수들이 부담 없이 했으면 한다. 승부가 걸려있는 경기에 부담을 안 느끼는 게 쉽지 않지만, 연습한 대로만 충실했으면 한다”며 선수들에게 바라는 점을 밝혔다.

사진 제공 = WK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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