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소녀 최강전] ‘중1부 우승’ 분당정자W 조민서 “농구, 계속 취미로 하고 싶어”

김영훈 기자 / 기사승인 : 2021-06-26 17:52:17
  • -
  • +
  • 인쇄

 

팀을 우승으로 이끈 조민서가 농구에 대한 애정을 밝혔다.

WKBL은 26일 강원도 홍천에서 ‘제16회 포카리스웨트 히어로즈 유소녀 농구클럽 최강전’을 개최했다.

5개 팀이 참가한 중1부. 대회 정상을 차지한 팀은 분당정자W(이하 분당정자). 예선서 2승을 차지해 결승에 오른 분당정자는 결승에서 아산W(이하 아산)를 만나 22-9로 대파했다.

압도적인 전력을 자랑한 분당정자. 그중 팀의 중심은 조민서였다. 그는 전반에만 3점 3개를 터트리는 등 맹공을 퍼부었다. 경기 막판까지 점수를 추가한 조민서는 팀을 우승으로 이끌었다.

시상식 후 만난 조민서는 “기분이 좋고, 팀원들 모두 잘했다”며 우승 소감을 전했다. 이어 “잘생기신 코치님께 감사하다. 또, 정희주, 한채빈, 조채은, 강리훈 등 도와준 친구들도 고맙다”고 덧붙였다.

중1부라고 해도 대회에서 보기 드문 3점포. 하지만 조민서는 다른 선수들과 다르게 뛰어난 3점 능력을 자랑했다. 그러나 그는 “3점이 그렇게 잘 들어갈 줄 몰랐다. 3점은 잘 들어갔는데 레이업과 골밑슛이 안 들어가서 아쉽다”며 자신의 경기력에 만족하지 않았다.

초등학교 3학년부터 농구공을 잡았다는 조민서는 유소녀 최강전에 참가한 경력도 많았다. 이번이 벌써 다섯 번째. 조민서는 “코로나 때문에 오랜만에 대회에 나섰다”면서 “4학년 때 우승을 했던 경험이 있어 이번에도 참가할 때부터 우승할 거라는 자신감이 있었다”고 말했다.

조민서는 끝으로 “농구가 정말 재밌는 것 같다. 계속 취미로 하고 싶다”며 농구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사진 제공 = WKBL

[저작권자ⓒ 바스켓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HEADLINE

더보기

PHOTO NEWS

더보기

베스트 클릭

인터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