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주연] ‘LG의 캡틴’ 강병현, “나올 때마다 최선을 다해”

김대훈 / 기사승인 : 2021-12-25 17:4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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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병현(193cm, F)은 언제나 경기를 뛸 준비가 되어있다고 전했다.

창원 LG는 25일 창원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1~2022 KGC인삼공사 정관장 프로농구 정규리그에서 원주 DB를 84-75로 꺾고 상대 전적에서 앞서나갔다. 이날 승리한 LG는 10승 15패로 공동 8위로 올라섰다.

강병현은 이날 21분 출전, 3점 2개 포함 14점을 기록했다. 경기 초반부터 가벼운 몸놀림을 보였다. 정확한 미들슛으로 LG의 공격을 이끌었다. DB의 추격마다 성공한 3점도 훌륭했다.

강병현은 “들어오는 선수마다 제 몫을 잘해줬다. 수비 집중력에서 앞섰다. 준비한 수비대로 잘 풀어 갔다”며 승리 소감을 밝혔다.

강병현은 318일 만에 10+점을 기록할 정도로 오랜만에 두 자리 수 득점을 만들었다. 이에 대한 소감은 어떨까?

강병현은 “경기 초반에 잘 풀렸다. 또한, 수비할 때 상대가 공을 못 잡게 하려고 했다. 저보다 나이가 많은 형들도 많이 활약하고 있다. 저도 팀에 도움이 되는 선수가 되고 싶다”며 개인 기록보다는 팀에 더 초점을 뒀다.

강병현은 올 시즌 선발 출전하는 경기가 많다. 다만, 5~10분 출전 후 경기에 나오는 경우가 적을 정도로 들쭉날쭉한 출전 시간을 받고 있다.

강병현은 “일단 선발로 출전하는 것에 감사한다. 나올 때마다 최선을 다한다. 슛 찬스에서 자신 있게 쏜다. 다른 선수가 활약하면 기쁘다. 컨디션 관리는 쉽진 않지만, 경기가 없을 때도 항상 웨이트를 하며 준비하고 있다”며 선발 출전에 관해 감사함을 전했다.

이어 “(이)재도한테는 중요한 순간에 직접 마무리하거나 투맨 게임을 주문한다. (이)관희에게는 가끔 패스를 받아 공격을 이어가라고 이야기한다”며 이관희, 이재도와의 코트 내 호흡에 관해 이야기했다.

 

사진 제공 = K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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