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로운 도전을 하게 된 박재현이 다부진 각오를 전했다.
전주 KCC는 25일 “고양 오리온의 박재현의 영입했다”고 알렸다. 계약 기간은 2년이며, 보수는 8,000만원. 연봉은 7,000만원이다.
박재현은 경복고와 고려대 시절 뛰어난 가능성을 지닌 유망주라고 평가받았다. 2013 신인드래프트에서도 4순위라는 높은 순번으로 선발되었다.
하지만 프로에서의 도전은 녹록치 않았다. 기대만큼 기량도 나오지 않았고, 중간에 큰 부상도 있었다. 서울 삼성에 오리온으로 이적도 경험했다. 8년 동안 184경기에 출전한 그는 4.1점 1.5어시스트를 기록하는 데 그쳤다.
아쉬움을 남겼던 박재현은 이제 새출발을 한다. KCC로 이적이 확정된 박재현은 본지와의 통화에서 “좋은 기회를 받게 되어서 설레는 감정이다. 구단에서 좋은 제의를 해줘서 감사할 뿐이다”며 이적 소감을 전했다.
새로운 팀에 간 만큼 박재현은 다부진 각오를 내비쳤다. 그는 “이제는 어떠한 말보다 결과가 필요하다. 그 목표에 이르기까지 마음을 단단히 먹고 있다. 새로운 계기를 통해 도약한다는 각오이다”며 자신의 마음가짐을 설명했다.
KCC는 유현준, 김지완, 유병훈, 이진욱 등 앞선 자원이 즐비하다. 박재현이 자신을 증명하기 위해서는 이들과의 내부경쟁에서 이겨야 한다.
박재현은 “분명 쉽지 않은 도전이고, 험난할 것이다. 하지만 좋은 선수들과 경쟁하면 내 농구 인생에도 도움이 될 것이다. 큰 욕심보다는 끊임없이 노력하는 행동과 그에 따른 결과가 필요할 것 같다”고 이야기했다.
전창진 감독은 24일 한 인터뷰에서 “분명히 갖고 있는 능력은 있는데, 조금씩 분산되어 있는 그 능력을 한데 모으지 못하는 모습”이라고 설명했다.
박재현도 “전날 전창진 감독님과 잠깐 만났다. 감독님이 노력한다는 말보다 몸으로 보여달라고 하셨다. 자신을 보여주면 충분히 좋은 결과 있을 것이라며 자신감을 불어넣어주셨다”고 말했다.
그는 끝으로 “KCC는 올 시즌 정규리그 1위 팀이다. 그런 팀으로 가게 되어 좋다. 우승팀에 힘이 되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사진 제공 = KBL
바스켓코리아 / 김영훈 기자 kim95yh@basket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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