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이비스가 리브스에 대해 이야기했다.
앤서니 데이비스(208cm, F-C)는 한 때 리그를 대표하는 선수였다. 그는 뉴올리언스 팰리컨스 그리고 LA 레이커스 소속으로 최고의 활약을 펼쳤다. 특히 레이커스에서는 우승을 이루기도 했다.
하지만 부상으로 최근들어 고전하고 있다. 루카 돈치치(201cm, G-F) 트레이드에 포함되어 댈러스 매버릭스로 트레이드됐다. 하지만 거기서도 특별한 활약은 펼치지 못했다. 그리고 이번 시즌 중 워싱턴 위저드 유니폼을 입게 됐다. 워싱턴 소속으로는 1경기도 뛰지 못했다.
최근 데이비스는 프랭크 쇼 '파울 플레이'에서 과거 레이커스 시절을 돌아봤다. 그는 "함께 뛰었던 팀에서 가장 보고 싶은 사람은 리브스다. 그 친구가 내 사람이었다"라며 오스틴 리브스(196cm, G)에 대한 그리움을 표현했다.
두 선수는 레이커스 소속으로 4시즌을 함께 뛰었다. 그러면서 팀의 핵심 선수로 활약했던 두 선수다. 우승을 함께 하기도 했다.
또, 데이비스는 "정말로 리브스가 그립니다. 좋은 사람이자 좋은 선수다. 그와 함께 뛰어본 선수들은 모두 공감할 것이다. 가끔은 그와 다시 뛰는 상상을 하기도 한다. (웃음) 그만큼 좋은 선수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데이비스는 워싱턴에 대해서도 긍정적인 시각을 내비쳤다. 그는 "팀에 합류해서 많은 이야기를 나눴었다. 훌륭한 구단이다. 좋은 선수들이 많다. 나는 우리가 동부에서 충분히 경쟁력이 있다고 생각한다. 기대된다. 내가 이기고 싶다는 것을 구단도 안다. 젊은 선수들이 얼마나 재능 있는지 봤다. 영과 내가 그것을 바꿀 수 있다"라고 말하기도 했다.
그리고 팀 내 최고의 유망주 중 한 명인 알렉스 사르(213cm, C)에 대해 "사르는 나를 닮았다. 그는 큰 키에도 달릴 수 있다. 함께 뛰는 것이 기대된다"라며 내년 시즌을 향한 의욕을 드러냈다.
워싱턴은 내년 시즌 데이비스와 트레이 영(188cm, G)이 처음으로 온전히 함께하는 시즌을 준비 중이다. 거기에 2026 NBA 드래프트 전체 1순위 지명권까지 보유하고 있다. 다만 워싱턴이 높게 올라가기 위해서는 주축 선수들의 건강이 중요하다. 영과 데이비스가 건강하다면 워싱턴은 동부의 돌풍을 일으킬 수 있는 팀이다.
사진 제공 = NBA Media Centr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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